<기사입력일자;2017-04-27>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뉴욕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개최
- 5월 18일(목),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전곡 하루에 연주.. 카네기홀 125년 역사상 최초 -
뉴욕한국문화원이 코리아 프리미엄을 통한 뉴욕 현지 내 한국문화 홍보(A Korea in New York) 기조에 따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뉴욕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카네기홀에서의 역사적인 복귀 무대를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정경화가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쿨 우승 때 뉴욕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정확히 50년 만에 갖는 무대이자 카네기홀에 서는 20번째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또한 그녀는 카네기 스턴 오디토리움 역사상 최초로 바흐 무반주 전곡 6곡 모두를 한 번의 공연에서 연주하는 도전에 나선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 하루, 한 회의 공연에서 연주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서 125년 역사의 카네기홀 메인 스테이지인 스턴 오디토리움에서는 단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다. 이 작품은 바이올린 레퍼토리의 에베레스트, 바이올린의 경전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뛰어난 음악적, 기술적인 요구를 필요로 한다.
정경화는 "이반 갈라미안 스승님의 지도하에 십대 때 처음 이 음악을 배웠습니다.” 라며 “평생을 바라보고 마음에 품고 갈망해 왔고 또 오래 망설이고 주저하고 고민했던 레퍼토리입니다. 이 작품을 녹음하고 연주할 지금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지요. 이 곡을 연주한다는 건 제 음악적 여행에서 끝나지 않는 도전과도 같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정경화는 워너클래식과 독점 계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앨범으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선택했다. 이 앨범은 그녀가 1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작년 10월 발매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다.
본 공연은 5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며, 티켓 구매는 카네기홀 홈페이지 www.carnegiehall.org/Calendar/2017/5/18/0730/PM/Kyung-Wha-Chung-Violin 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212-759-9550 내선 210으로 연락하거나 카네기홀 홈페이지 www.carnegiehall.org 를 방문하면 된다.
<제공=뉴욕한국문화원>
-미국최대 대표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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