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9-02-14>
문희상 국회의장, 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
미국 공식 방문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2월 11일 저녁 워싱턴의 호텔에서 동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 의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를 방문했다며, "우리들이 이름도 모르는 나라, 국민을 위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갔던 이들이 여기 명예로이 묻혀있다'는 문구를 읽었다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 의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국회임시의정원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 임을 강조하며,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며, 그 마음을 전하고자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아울러 우리가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이역만리에서 항상 조국을 걱정하는 마음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5당 대표들과 의원들이 보답할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 바른 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강석호, 정병국, 진영, 김재경, 이수혁, 백승주, 박주현, 김종대 의원등이 함께 했으며, 워싱턴 한인동포 측에서는 지미 리 매릴랜드 소수계 행정부장관, 황원균 미주 민주평통부의장,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 김은 독립유공자후손모임 회장 등 한인사회단체장 및 기업인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 나경원 의원-
-간담회에 참석한 워싱턴 각계 사회 인사들-
<사진=버지니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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