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19-03-05>

3.1운동 100주년, 뉴욕한인회 주관

유엔본부앞 '대한독립만세' 함성의 물결

3.1운동 100주젼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서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뉴욕에 거주하는 유관순 열사의 조카손녀 유혜경씨가 참여하여, 선두에서 유관순 열사의 대역을 맡아 만세삼창을 한 후, 태극기를 흔들며 모두  45번가의 대한민국대표부 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 행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뉴욕한인회를 비롯, 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이 한 마음이 되어 태극기를 흔들며 뜻깊은 행사를 기렸으며  모두 독립을 외치던 그날로 되돌아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 선열들과 독립지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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