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앱력일자:2019-05-01>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 버지니아 한인회와
라운드 테이블 미팅 개최
-팀 케인 상원의원, 은정기 버지니아 회장
팀 케인 (Tim Kaine) 연방상원의원 (민주당, 버지니아)이 29일 오후 12시 30분 폴스처치 소재 버지니아한인회 (회장, 은정기)에서 버지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 라운드 테이블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9명의 민주당, 공화당 양당의 상원의원들과 대북 압박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팀 케인의원은 지난 14일 워싱턴을 출발, 첫 목적지인 한국에서 비무장지대 (DMZ)등을 방문한 뒤 17일 오전 다음 행선지인 베트남을 방문했다.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 회장은 팀 의원을 환영하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하였고 팀 의원은 "모임을 마련해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팀 케인 의원은 페어펙스 지역 아시아인들에게 그 방문성과를 보고하고 설명했다.
팀 케인 의원은 "대표단과 한국 당국자들 간의 면담에서 북한 문제는 계속 논의의 중점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의 직접 대화를 지지하고, 또한 그러한 대화가 의미있는 진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재는 북한이 진실되게 경로를 바꾸고 비핵화에 동의할 때까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고 대북 압박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과 북한이 각각의 조건만 내걸고 주장하면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아야 하지만 비핵화가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하였고 "남북간의 분단은 가족들간의 이별이 영구화 되기에 한국민들이 통일을 바라는 것처럼 미국도 평화를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버지니아한인회>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