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뉴욕한국어교육원, 미주한국어재단과 협력해 한국어반 강좌를 개설한다. 대상은 현 뉴욕한인회 1.5세, 2세 집행부 임원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층, 타인종들이다. 초대 강사는 지난 30년간 맨해튼에서 한국어를 강의해 온 이선근 박사(현 미주한국어재단회장)가 맡는다. 이 강좌는 뉴욕한인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담당하며, 뉴욕한국교육원이 재정 후원을 한다. 지난 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해당 사업 협의 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이선근 미주한국어재단회장, 찰스 윤 회장, 이용학 뉴욕교육원장, 정지혜 뉴욕교육원부원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