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11번째를 맞이한 홀리네임 병원 (뉴저지 티넥소재)무료건강 검진이 9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아침 7시부터 개최되어, 의료보험이 없는 많은 한인들이 줄지어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 건강검진에는 중국, 일본 등의 의료 패컬티도 참여, 18세 이상 아시안 아메리칸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으로 실시되어 왔다.
1차 검진인 9월 14(토)일, 15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되었고, 9월 28일 1차 혈액검사자에 한해, 피검사 결과및 전문의들의 검진과, 독감예방주사가 실시된다. 2차 혈액검사자들의 검진결과 픽업과 함께, 내과 전문의들과 결과에 관한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매년, 비보험자들을 위해, 홀리네임병원의 코리안 메디컬 봉사로 뉴저지 한인들에게 서비스됨으로써, 많은 뉴저지 한인들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참여자인 신 수경씨는 "매년 한인들의 각박한 생활에,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아픈 사람들을 돌보아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홀리네임 병원에서 해주니까, 매년마다 이날을 꼭 기다리곤 했습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정말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는 따뜻한 병원과 의사선생님들때문에 우리같은 서민이 이국생활에서 큰 희망과 격려를 받게 됩니다."
28일 제 2차는, 1차참여자들에 한해, 갑상선 초음파, 전립선암 검사, 치질, 체지방검사, 심전도, 말초혈관검사, 저선량 폐 CT, 전립선, 안과, 치질 검사, 골밀도, 비만도 등을 무료검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선착순 500명에 한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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