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20-05-01>
한인사회, 마스크 구입시 각별히 주의 경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틈타, 마스크 판매자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개인판매자, 유통업자, 제조자와의 중간 유통업자 및 판매를 가장한 일반 사기업자들을 구별하기엔 자신의 전화번호, 위치등을 숨긴 채 영수증이 불확실한 방법을 통해 거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기업자들은, 대부분, 웹사이트는 물론, 자신의 정확한 정보는 숨긴 채 자신의 전화번호를 전혀 밝히지 않고, 오직 카톡 아이디로만 거래를 하고, 영수증 수령이 없는 결제 방식으로 젤레 퀵페이, 캐시 등으로 결제하도록 유도하고, 자신의 이름과 신분노출을 감추고 있다고 피해자는 전했다.
이들은, 미국 내 각 포털사이트와, 페이스북에 중국산 마스크 직송으로 FDA를 승인받았다고 거짓선전 광고로 위장하여 판매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신고자는 비교적, 한인 스토어, 약국등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광고를 본후, 오직 판매자의 카톡아이디로 소통하고 그들의 요구에 의해 결제한 후, 제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판매자의 게시글 참조 유형으로는, 한국에서 친지가 보내준 마스크이며,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유혹한 뒤, 접근하는 방식이다. 피해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 시기에 믿었던 한인의 사기에 기가 막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따라서 마스크를 구매 시, 판매자의 정보가 있는지 확인 가능한 웹사이트나 위치, 연락처가 명확한 지, 특히 결제방식에 있어, 영수증이 가능한 크레딧카드, 페이팔 결제등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안나 최 기자-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