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0-05-28>
뉴욕한인회, 내일재단 기부 의료용 방호복
뉴저지 홀리네임병원 전달
사진설명] 앞줄 왼쪽부터 찰스 윤 회장, 손한익 회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뉴저지 홀리네임병원 마이크 마론 최고경영자(Mike Maron, CEO at Holy Name), 아담 재럿 메디컬 총책임자(Dr. Adam Jarrett, CMO at Holy Name), 양희곤 아시안 헬스 서비스 메디컬 총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 in Asian health service at Holy Name)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지난 5월 15일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뉴저지 홀리네임병원에 내일재단(Naeil)이 기부한 의료용 방호복 2천 700벌을 전달했다.
미국 내 성공한 한인 2세들의 자선단체인 내일재단은 앞서 보호장비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 전달해 달라며, 뉴욕한인회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한 바 있고, 이번이 지난 12일 퀸즈 엘머스트 병원에 이어 두 번째 전달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뉴저지 홀리네임병원 마이크 마론 최고경영자(Mike Maron, CEO at Holy Name)와 아담 재럿 메디컬 총책임자(Dr. Adam Jarrett, CMO at Holy Name), 양희곤 아시안 헬스 서비스 메디컬 총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 in Asian health service at Holy Name),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뉴저지한인회 손한익 회장이 참석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 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이 방호복을 통해 더욱 안전한 조건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의료 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크 마론 홀리네임병원 최고경영자는 “뉴욕한인회를 통해 내일재단의 지원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아담 재럿 홀리네임병원 메디컬 총책임자는 “이 같은 기부는 코로나 19로 환자를 돌보는 있는 의료진에게는 매우 격려되는 일”이라며, “방호복을 잘 사용해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양희곤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 메디컬 총책임자는 “한인사회는 저희가 항상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인사회 성원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도 “최전방서 노력하는 뉴저지 의료진에 품질 좋은 한국 제작의 방호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내서 코로나 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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