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20-06-03>
키스사, 뉴욕한인회에 6만 달러의
‘페이스 쉴드’, ‘마스크 익스텐더’ 기부
사진 설명> 키스사 사옥 앞에서 뉴욕한인회에 전달될 5 팔레트(Pallets) 물량의 페이스 쉴드(Face Shield) 4천개와 마스크 익스텐더(Mask Extender) 4천개가 트럭에 실리고 있다
뷰티 전문 기업 키스사(Kiss, 대표 장용진)가 지난 5월 22)일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에 페이스 쉴드(Face Shield) 4천개와 마스크 익스텐더(Mask Extender) 4천개, 시중가 6만 달러 어치를 기부했다.
페이스 쉴드는 코로나 19의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해 안면에 착용하는 투명한 프라스틱 소재 장비이고, 마스크 익스텐더는 마스크 착용 시 귀 아픔을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기구이다.
뉴욕한인회를 통해 여러 한인 봉사 단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힌 키스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지역 병원 의료진과 경찰, 소방대원과 같은 응급처리 관련 분들의 봉사, 희생, 인간애 등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 등 여러 한인 봉사 단체들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키스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동포 여러분들과 다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 일어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30년이 넘은 미국 내 한인 회사로서 한인 동포들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 같은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키스사의 사명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힘든 시기를 통해서 더욱 협력하는 건강한 한인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키스사는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하나되는 화합을 통해 더욱 성장, 발전해 한인 동포 여러분께 자랑스런 한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키스사의 기부는 방역 물품 부족 사태와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온정이 필요한 이들에 귀한 나눔을 제공한 키스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기부물품을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 한인 봉사.사회단체에 전달할 계획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Brian Sh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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