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합시다!
오는 23일 뉴욕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오늘(6/2)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앞에서 한인사회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이 함께 했으며,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영환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장, 존 안 퀸즈한인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컨설턴트, 하세종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박윤용 전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리더가 참가해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찰스 윤 회장은 이번 흑인 사망 시위 확산 등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투표를 반드시 해여 하는 이유가 더욱 확실해 졌다며,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움직여야 한다. 투표 참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기르자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코로나 19로 우리 커뮤니티가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병원, 학교 프로그램 등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투표 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니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존 리우 의원은 부재자 투표를 온라인에서 신청하는데 1분이면 된다며, Nycabsentee.com 에서 가능하다. 정의, 의료 문제 등의 개선을 위해 이번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론 김 의원도 우리들의 권익을 위해서는 투표해야 한다며, 한인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표가 중요하다. 이민자들의 힘을 기르는 것은 투표 참여를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재자 투표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할 수 있다.
선거에 대한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이나 민권센터 718-460-5600,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718-939-6137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