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
뉴욕, 코로나 19 경제2단계 재개로 미용실, 교회,
식당등 재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 19관련 기자회견 브리핑에서 경제 재개 2단계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저지는 6월 15일, 델라웨어 6월 15일, 코네티컷은 6월 17일 이미 재개되었다.
각 주의 주지사 기자회견 브리핑 요약은 다음과 같다.
쿠오모 뉴육주지사는, 현재 뉴욕 바이러스 검사 대비 확진율이 0.96 %를 기록, 확산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전하며 제 3단계 경제 재개는 6월 23일 Mid Hudson 지역, 6월 24일 Long Island 으로, 경제 재개가 시작되어 뉴욕주 9개 지역에서 경제 재개 3단계를 실시하게 되며 뉴욕시 경우엔 6월 22일 경제 재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은, 병원 시설및 개인보호장비 수급은 7월까지 안정적일 것이며, 확진율 수치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1단계 경제 재개 및 반 인종차별 시위가 바이러스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번 주 주말이나 내주 초 2단계 경제 재개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는, 2단계 경제 재개 발표 후,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수칙등을 잘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유지, 얼굴덮개 착용, 손 소독제 사용등 위생관련 규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펜실베니아주 울프 주지사는 다음 학기 보건 및 위생 지침 준수를 위한 연방정부의 학교 지원 기금 1억 5,750만불이 준비되어 있는 바, 소독제구입, 직원 위생교육, 정신건강 지원, 원격학습 기술 지원등에 자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는 6월 17일 경제 재개 2단계 시작으로, 호텔및 숙박업소 운영, 미용실, 식당, 체육관, 영화관, 놀이공원, 동물원 박물관등이 재개되며 실내모임은 25명 이내로, 야외모임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델라웨어 카니 주지사는, 아직 3단계 경제 재개 시점은 미정이나, 다음 단계로 진입하려면 앞으로도 얼굴덮개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Brian Sh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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