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2021년 한인회 송년행사및 동포사회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주뉴욕총영사관은 12월 29일 미동북부지역 11개 한인회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회,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 웨체스터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퀸즈한인회, 포트리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인회 송년행사 및 동포사회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병화 총영사는 한 해 동안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며 물심양면 노력한 한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으며,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개최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번 행사 계기 한인회에서 선발한 우수일꾼 10명에 대한 총영사 명의 표창장 및 부상 전수식을 개 최하 였으며, 각 한인회에서는 2021년 활동 성과와 2022년 계획 등을 발표하며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방안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화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위기에서도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전임 총영사들이 이룬 좋은 선례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총영사는 2022년에는 민원실 확장 이전 사업 완료 등 인적·물적 인프라 강화를 통해 민원서비 스를 개선하고, 뉴욕관광문화센터 완공을 계기로 뉴욕이 한류 확산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외 교를 강화하며, 한인 동포사회의 높아진 위상과 한·미간 포괄적·전략적 동맹관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교량 역할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욕총영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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