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2-03-29>
이수혁 주미대사는 3월 24일, 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과 조찬 면담을 갖고, 한미 경제협력 확대 및 북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Ossoff 상원의원은 한국 기업의 對美 주요 투자처인 조지아주 상원의원으로서,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경제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
이 대사는 우리 기업의 對美 투자 확대가 양국간 경제 협력을 보다 활성화 하고, 안보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며, 우리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Ossoff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Ossoff 의원은 작년 방한시 충실하고 의미 있는 일정을 가졌다고 하며, 한국 대미 투자의 가장 큰 수혜지인 조지아 주 상원의원으로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 대사는 오늘(3.24.) ICBM 발사 등 최근 북한이 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간 빈틈 없는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주 미국 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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