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여성회총연, 창립 18주년 기념 지중해 크루즈 성황리개최

미주 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이사장 실비아 패튼)가 창립 18주년 기념 지중해 크루즈가 지난 7월 10일에서 17일동안 회원과 가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그간 팬더믹으로 인해 미루어졌던 행사로,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이루어 졌으며 이틀로 나누어진 모임에서는 새 임원진들의 준비로 진행되었다.

회계사인 마크 잔슨은 회계 관련 강의를 질의문답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였으며 새로 바뀌고 있는 관련정보들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빈 스미스는 미주한인단체들에서 행한 그동안의 봉사와 의미를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공유해주었다.

이어 수잔 제퍼스의 라인댄스 배우기, 은주 잔슨은 부부 게임과 넌센스퀴즈 맞추기 등 순서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선 거스틴 수석 부회장의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이사회에서는 7월27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의 벽 완공식에 손 세척제 와이퍼 후원,   9월, 평택의 햇살사회 복지회 방문 , 10월, 동두천 혼혈아동학교 방문,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김치나눔 축제 개최, 12월, 홈리스 쉘터 방문 등 하반기 사업들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항공권의 지연과 취소 등으로 이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큰 사고없이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있어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진=미주한인여성회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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