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병화),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종원)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특별후원 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 모두 다 함께 기쁨과 환희가 함께 했던 그날을 기억하고 축하하며, 77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했다.
행사는 정병화 주뉴욕총영사의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자리한 인사들의 기념사와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정치인으로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닐리로직 뉴욕주 하원의원,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 등이 자리 했다. 또한 살 스칼라토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장과 100수츠의 케빈 리빙스턴 회장도 함께 했다.
이날 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뉴욕 지역 한인들의 높은 기여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뒤,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 전쟁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며, 한국인들이 갖는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독립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유진희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캐시 호클 뉴욕주지사와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뉴욕한인회에 선언문을 전달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광복절은 많은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유와 평등이 쟁취된 날이라며 참석한 미 주류 정치인들과 미 사회단체장들에게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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