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2-09-01>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 D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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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김치세계연대는 김치의 날인 11월22일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19일, 워싱턴의 선한목자교회에서 김치나눔축제를 개최한다.
김치나눔축제 워싱턴 DC 준비위원회는 워싱턴지역(버지니아, 메릴랜드, 디시)에서 모임을 갖고 행사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K-김치 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는 워싱턴DC 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미시건, 뉴멕시코, 캐나다에서는 밴쿠버와 캘거리,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일본 도쿄와 오사카,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중국 대련, 아르헨티나 등 지구촌 30여개 도시에서 11월 22일 전후하여 김치축제를 개최 준비하기로 합의했다.
워싱턴 DC 준비위원회는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와 아시아 페밀리, 워싱턴차세대협희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치나눔축제는 외국인과 입양인, 입양인 가족 그리고 차세대를 대상으로 김치만들기 체험을통해 , 김치가 11가지 재료로 22가지의 건강 기능성을 가지고있는 한국고유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우리 고유의 한국음식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각 행사 당일날 김치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김치와 관련된 음식과 함께 시식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이날 우리 전통 한국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치의 세계화는 미주류 사회는 물론 타 민족들과도 더욱 더 긴밀한 유대관계를 발전시키며 우리 고유음식임을 널리 전파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는 공공외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한편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는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된 후, 지난 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캔버라,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 중국 대련, 일본 도쿄, 미국 미시간과 캘리포니아 등 10여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가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해야하며 참가비 무료이다.
문의 : worldkkimchi@gmail.com.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DC 위원회(위원장 실비아 패튼)
<사진=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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