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3-06-08>
조현동 주미대사 메모리얼데이 행사 참석
조현동 주미대사는 지난 5월 29일,워싱턴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미 참전 및 보훈단체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존 틸럴리(John Tilelli)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KWVMF) 이사장이 환영사를,
조현동 대사가 기념사를 낭독하고 이어서 참전단체 및 대표들이 헌화를 진행했다.
조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통령께서도 4월 국빈 방미시 한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분들께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자 노력하셨다고 하면서,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오늘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숭고한 헌신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조 대사는 "70년 전 한미 장병의 피와 땀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이제 전 세계의 자유, 평화,민주주의에 기여하는 글로벌 동맹이 되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앞으로도 이들의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이들이 지켜낸 자유의 정신을 더욱 소중하게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주미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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