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김 총영사, 펜실베니아 주의회 하원 초청연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6-7일 2일간 키스톤(Keystone) 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수도 해리스버그를 방
문했다. 김 총영사는 펜실베이니아 주의회의 초청으로 6월 7일 하원에서 연설을 실시 하고자 해리스버
그를 방문했다.
또한 김 총영사는 연설을 시작하기 전, 한국은 삼성, LG 등 세계적 대기업은 물론 BTS, Black Pink 등
세계적인 K-POP의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에서 30Km 밖에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핵무기로 무장
한 북한의 위협 속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참석한 펜실베이니아 주의원
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김 총영사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연설에서 금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통령
의 미국 국빈 방문 의의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한미 동맹이 가치를 기반으로 한 동맹으로 거듭날 것으
로 기대된다고 하며, 김 총영사는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미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한 미국내 한인 동포들이 한미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김 총영사는 한-미 및 한-펜실베이니아주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펜실베이니아 주하원의원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뉴욕총영사의 펜실베이니아 주의회(House of Representative) 연설은 2011년부터 펜실베이니아
상, 하원에서 매년 계속 되어온 뉴욕총영사관과 펜실베이니아주 간의 특별한 행사로서 펜실베이니아
주는 뉴욕총영사관 관할 주 가운데 한-미 상호 운전 면허를 인정하는 유일한 주이며, 현재 75,000명
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김 총영사는 6월 6일 오후 Austin Davis 펜실베이니아주 부주지사와 만나 한-펜실베니아 협력,
한인사회 현안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특히 펜실베이니아주 한인 사회의 관심
사 가운데 하나인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한인 사회 치안 강
화를 당부했다.
Davis 부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주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평가하고, 펜실
베이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관련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한인 사회 치안 강화를 위해
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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