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무실은 분말 형태, 과자형태 등이 있다.
멀트수펙스(maltsupex)에는 알약, 액체, 또는 분말 형태 등이 있다.
어떤 영아들은 과자형태의 메타무실을 잘 먹는다. 그래서 변비치료에 쓴다
다음은 “변을 팬티에 묻혀서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
Q&A. 변을 팬티에 묻혀서요
Q.
44개월로 접어드는 저의 첫째 아들이 팬티에 변을 자주 묻혀서 문의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유분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로 저의 아들이 일차성 유분증인 것 같아요 대소변가리기를 시작한 후로 변은 자기 스스로 거의 가린 적이 없고 아이의 행동으로 변기에 앉히거나 그냥 간혹 누워버리거나 그랬었는데 근 6개월여 전부터는 변을 소량씩 팬티에 묻히다가 결국은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봅니다.
처음에는 아주 야단을 쳤어요. 저의 아이가 아주 똑똑하구요, 생각이나 말솜씨가 여간 야무진 게 아닌데 유독 변 가리기에서만 이런 행동을 하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랬는데 소아청소년과를 여러 군데 방문하면서 이게 야단칠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지금은 많이 다독거리고 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이곳은 제주도인데요, 이곳 도내 몇몇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서는 약관의 관장 약물 식이요법이 우선이라는 얘기만 들어서요.
종합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서 치료를 해야 하는 건가요.
지금 심정으로는 선생님이 계시는 병원을 찾아가보고 싶은 마음(거리가 너무 멀지요)입니다.
A.
수연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을 자세히 그리고 더 많이 알면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자녀에게 생긴 만성 변비증과 유분증은 제주도에서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먼 미국에까지 오셔 치료할 병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이들의 변비증과 유분증은 의사와 부모, 아이 때로는 그 나라 사회 모두가 서로 한 개 치료팀의 멤버가 되어 힘을 합쳐서
협력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때로는 부모형제 자매 온 가족도 정신 심리 치료를 받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변비가 기질적으로 생겼는지 기능적으로 생겼는지 알기 위해 우선 단골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단을 받은 후 기능적 만성 변비가
있다고 진단이 나면 다음과 같이 치료해 보십시오.
나이에 따라 음식물을 가리지 말고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음식물을 주시고 특히 섬유질이 충분한 과일류 채소류 곡물류
음식물을 충분히 주십시오. 그러나 우유가 든 음식물이나 우유를 그만 주시든지 제한하십시오.
매일 육체적 운동을 시키시고(예, 부모와 같이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적절한 시간에 변소에 가서 대변을 보는 연습을 시키세요.
여기서 자녀의 성장 발육에 부적절한 성인용 변소에서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을 시키면 변비증이 더 생기기 쉽습니다.
직장관 속 또는 결장관 속에 꽉 차있는 굳은 변비 변을 배변시키기 위해서 소아 프리트 관장액(Pediatric fleet phosphate enema)
으로 하루에 1~2번 약 3일 동안 변비 관장치료를 계속 하십시오.
물론 한 번 또는 두 번 관장치료를 해서 직장관 속에 차있는 변비변이 다 배변되면 더 이상 관장치료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네랄 오일(Mineral Oil)을 체중 매 kg당 1~3ml을 1일분 용량으로 계산해서 그 1일분 용량을 한 번에 경구로 먹이든지 또는
2분해서 일 2회 경구로 먹이세요.
그래도 변비가 계속되면 정상대변을 매일 볼 때까지 매 주마다 미네랄 오일의 1일분 용량을 체중 매 kg당 2~5ml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로 변비를 치료할 때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그 주의 사항에 따라 먹여 치료하십시오.
특히 미네랄 오일을 강제로 먹일 때는 미네랄 오일이 기도 속으로 흡인되면 대단히 위험스런 유지성 기도 이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로 변비를 치료하는 대신에 락툴로스(Lactulose)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체중 매 kg당 1~3ml을 1일 용량으로
계산해서 그 1일분 총 용량을 1~2분해서 하루 1~2번 먹여 만성 변비를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미네랄 오일보다 락툴로스
변비약으로
변비를 더 많이 치료합니다.
마그네시아 유제(Milk of Magnesium)를 체중 매 kg당 1~3ml을 1일 용량으로 계산해서 1~2분해서 1~2회 복용하여 변비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 + Milk of Magnesium으로 치료하거나 또는 Milk of Magnesium + Lactulose를 함께 복용해서 치료해도 됩니다.
이렇게 치료하면서 변비 치료약의 용량과 치료하는 기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대변을 팬티나 방귀석 등에 싸는 변비증을 유분증이라고 합니다.
유분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아이에게 생긴 정신적 부담이나 스트레스 등입니다.
자녀를 눈길 접촉사랑으로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신체적 접촉 사랑으로 더 많이많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스킨십”이란 말이 있는데 그 스킨십의 뜻이 모호한 말이기 때문에 그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신체적 접촉 사랑을 할 때는 얄팍한 스킨십 사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속 깊이 있는 뇌, 간, 심장 등에 있는 모든 세포와
그 세포 속에 있는 핵, RNA도 DNA이 총동원되는 진정한 신체적 접촉 사랑을 해야 합니다.
조건 없이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아빠나 엄마가 시간을 따로 내어 그 자녀 하나만 데리고 단 둘이서 다만 몇 시간 동안, 가능하면 하루 이틀 동안 여행가서 그 자녀
하나만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면서 그 자녀를 조건 없이 진심으로 사랑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사랑을 집중적 관심적 사랑이라고 합니다. 집중적 관심적 사랑을 해 주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녀라고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 주세요.
대변을 무의식적으로 싸기 때문에 대변을 싼다고 놀리거나 꾸지람 쳐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특히 아버지가 그 자녀와 단 둘이서 여행을 간다든지 식사 하러 간다든지 또는 같이 놀아 집중적 관심적 사랑을 많이 해 주시고
무엇이 그 자녀의 마음을 괴롭히고 있나 알아서 고쳐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는 내 신랑이 나만 데리고 즐거운 여행을 가서 나를 즐겁게 해 줄 때 얼마나 행복하게 느낄까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변비증, 유분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 치료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복통, 설사, 모순성 설사, 우유 섭취, 애기변색깔이 너무 이상합니다.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
Q&A. 복통, 설사, 모순성 설사, 우유 섭취, 애기변색깔이 너무 이상합니다.
Q.
저는 30개월짜리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2주전부터 애기가 복통을 호소합니다. 병원에 가봤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잘 안 먹는 아이지만 요즘은 더 못 먹고.
참고로 저희 애기는 아직도 젖병으로 우유를 먹고 하루에 500미리이상 먹고 있습니다.
애기 변색깔이 얼마 전까지는 누런색으로 토끼 똥처럼 동글동글하게 봤는데, 어제는 녹색을 띠면서 백색 빛이 도는 변을 보면서 설사를 하더군요.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선생님, 외관으로 아무 이상이 없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애기가 3월 달에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일주일간 입원한 적이 있고,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혈액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 드리구요, 더운 날씨에 수고하세요!!!
A.
정림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복통의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
그 동안 단골 소아청소년과에서 검진을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았고 변비가 있고 변비와 설사하는 증상이 동시에 있고
우유를 하루에 500cc 정도를 먹는 것을 보니 혹시 우유 섭취로 인해 변비, 복통이 생긴 것 같습니다.
변비가 심할 때는 그 직장관 속에 꽉 차 있는 변비 변과 그 변비 변이 있는 직장관 벽 점막층의 사이에 있는 공간을 통해서 설사
변이 항문 밖으로 흘러 나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한 변비가 있는 데도 하는 설사라고 해서 모순성 설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치료 해보시면 어떨까요?
우유를 완전히 끊고 우유도 주지 말고 변비를 치료해 주면 배 아픈 증상이 많이 좋아질 것이고 변비도 치료될 것이고 설사도
치료될 것입니다.
유당분해 효소 부족증 즉 유당 불내증이 있는지 또는 우유 단백 유발 알레르기가 있는지 등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는 좋은 음식물이지만 우유나 우유 음식물로 변비, 특히 알레르기 질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과도 활동장애, 집중력
결여증 등 많은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진단 치료를 하기가 어려우니 단골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을 받으시고 이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 나이 유아들을 우유병으로 음식물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복통, 유당 불내증, 변비.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 15권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및 면역질환-우유 알레르기.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잘 체하고 변비가 있어요. 변비, 체하다, 위장염, 잘 체하고 변비가 있어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
Q&A.잘 체하고 변비가 있어요. 변비, 체하다, 위장염,
잘 체하고 변비가 있어요
Q.
47개월 된 남자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증상)
1. 8월에 감기의 후유증으로 생긴 축농증과 기관지염을 치료하느라 3주 정도 약을 먹는 동안 변을 힘겹게 보더니 2주 전 부터는 변을 보지 못해서 1주일마다 관장을 시켰습니다.
2. 그 전에는 적어도 2~3일에 꼭 보았으나 변이 상당히 굵고 좀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3. 떡이라든지 조금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해서 바늘로 따기도 하고 주무르고 소화제를 자주 먹이는 편이며 생우유를 먹으면 변비가 더 심해서 먹이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1. 외가 쪽 식구들이 소화기가 약한 편이라 엄마인 저도 잘 체하는 편인데 유전일까요?
2. 잘 체하는 것을 검사를 해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변비 때문에 잘 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A.
현정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학 교과서나 일상 의학에서 "체한다."란 병명은 없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하고 현정 어머님하고 무슨 병명에 관해 상담하고 있는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체한다는 말씀 대신 증상 징후나 병명에 관해 말씀해주셔야 제가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여튼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제 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Q.
8월에 감기의 후유증으로 생긴 축농증과 기관지염을 치료하느라 3주 정도 약을 먹는 동안 변을 힘겹게 보더니
A.
어떤 소아청소년이든 감기를 않는 동안 기관지염도 동시 앓을 때는 그 기관지염이 무엇 때문에 생겼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확실히 진단을 붙일 수 없으면 적어도 추정해서 진단을 붙일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추정해서 진단을 내린다면 아드님이 천식성 기관지염(기관지 천식)을 앓았나 의심해 봅니다.
감기, 축농증(부비동염), 기관지 천식은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지 천식의 병력이 있는 아이에게는 다음에 말씀
드리는 흥분성 위장 증후군, 우유 알레르기, 변비 등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Q.
2주 전부터는 변을 보지 못해서 1주일마다 관장을 시켰습니다.
A.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0~18세)들도 성인들도 어떤 종류의 병이든, 심한 질병을 앓을 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그 병을 앓는 동안 음식물을 충분히 먹지 못하고, 거기다가 육체적 활동을 보통 때보다 적게 하고 누워 휴식을 더 많이 취하기 때문에 변비가 더 잘 생기는 것이 보통입니다.
평소에 변비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감기 등 하찮은 병을 앓을 때도 그들에게는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예방, 예방, 예방적 치료가 좋은 열쇠입니다.
변비 치료에 대해서는 p.00 변비, p.00 유분증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을 받고 변비가 기질적으로 생긴 변비인지 기능적으로 생긴 변비인지 알아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직장관 속과 항문 속에 있는 꽉 차있는 딱딱하고 굵은 변비 변은 플리트 관장(Fleet enema) 60cc로 하루 한번 내지 두 번, 1~3 일간 관장해서 꽉 차있는 딱딱하고 굵은 변비 변을 다 배변시켜야 합니다.
플리트 관장으로 직장관 속에 꽉 차있는 변비 변을 몇 번 정도 배변시킬 때 마지막에는 정상변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관장 치료를 더 이상 하지 마세요.
이와 같이 맨 아래 직장관 속에 꽉 차 있는 변비 변을 플리트 관장으로 배설시키는 관장 치료를 시작하는 첫 날부터 대변을 질게 보게 하는 경구용 변비 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경구 복용하여 변비 치료를 동시에 시작해야 합니다.
경구용 변비 치료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멀트수펙스(Maltsupex)나 그와 동등한 약리작용이 있는 Metamucil 등의 경구 변비 치료약들 중 한 종류를 선택해 1~2 개월 동안 경구로 섭취해 변비를 치료할 수 있고
광유(Mineral oil)를 1~6개월 동안 경구로 섭취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경구 변비 치료용 락툴로스(Lactulose)액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의 결과를 보아가면서 경구용 변비약의 종류, 용량과 먹이는 간격과 기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거의 같은 시간에 매일 대변을 보게 하고 균형 잡힌 음식물을 먹어야 합니다.
광유 대신 소르비톨(Sorbitol) 또는 마그네시아 유제(Milk of magnesia)등의 경구용 변비약으로 변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비약들 중 한 가지 또는 2~3 가지의 변비약으로 동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예방적 치료가 변비 치료의 키입니다.
참고로 광유는 변을 매끈매끈하게 해서 변비가 치료되고 멀트수펙스는 장관 속에서 수분이 변에 많이 있게 해서 변비가 치료 됩니다.
Q.
떡이라든지 조금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해서 바늘로 따기도 하고 주무르고 소화제를 자주 먹이는 편이며 생우유를 먹으면 변비가 더 심해서 먹이지 않고 있습니다.
A.
위에서 이미 말씀 드렸지만 "체해서"한다는 말은 의학적 병명은 아닙니다.
아마도 소아청소년과에서 말하는 위장염이나 흥분성 위장증후군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기질적 병이 없다고 하면 우유와 우유가 든 음식물을 1~2개월 동안 전 식구들이 다 같이 일체 먹지 마세요.
그래도 잘 체하고 변비가 생기면 간 기능 검사, 소변 검사, CBC 피 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와 대변 잠복혈액 검사 등을 해 보십시오.
그래도 진단이 나오지 않으면 위장 내시경 검사 등을 하세요.
그 검사의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으면 흥분성 위장 증후군이 있나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진단 치료는 참고하시는데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드님의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로부터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외가 쪽 식구들이 소화기가 약한 편이라 엄마인 저도 잘 체하는 편인데 유전일까요?
A.
소화기계가 약한 것이 아니고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가 좀 더 예민해서 흥분성 위장 증후군이 한 가족의 부모 형제자매들 중 여러 식구들에게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가족들의 신경과민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예민하지만 그것도 비정상적은 아닙니다.
Q.
잘 체하는 것을 검사를 해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변비 때문에 잘 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변비 때문에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때 변비 변을 본 후에는 아픈 배가 싹 가실 수 있습니다. p.00 흥분성 위장 증후군으로 배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우유나 우유가 든 음식물로 인해서 배가 자주 아파하는 소아청소년들이 예상 외로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유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흥분성 위장증후군은 가끔 생길 수 있습니다.
p.00 복통,
p.00 변비,
p.00 유분증,
p.00 흥분성 위장관 증후군,
p.00 우유 단백 알레르기로 인한 위장염,
p.00 위장염.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2권 아들 딸 이렇게 키워라-변비, 우유를 꼭 먹어야 하는가, 체하다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코골이”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
Q&A 코골이
Q.
"낮에 아무렇지 않게 잘 놀다가 잠이 깊이 들면 코를 심하게 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자는 자세를 바꿔주면 잠시 괜찮다가 다시 소리를 내지요. 저텍(Zyrtec) 이란 알러지 치료약을 먹여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A.
잘 때 코고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의외로 많다. 잘 때 하루 저녁도 빼 놓지 않고 코고는 아이들도 있고 가끔 코고는 아이들도 있다. 코고는 정도에도 차이가 많다.
코고는 원인을 확실히 아는 경우도 있고 확실히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 원인과 치료에 관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상기도의 해부학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양쪽 콧구멍에서 후두까지 기도 부분을 상기도라 한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 제8장 소아 호흡기질환 해부 참조)
상기도 부분에는 비강, 부비동, 아데노이드, 편도선(편도), 연구개, 목젖, 인두, 혀뿌리, 인두후부 등이 있다.
후두 기도 부분에서 세기관지까지 기도 부분을 하기도라 한다. 상기도 부분의 일부가 어떤 원인으로 일부 막힐 때는 호흡곤란이 생기고 그로 인해 코를 골 수 있다.
상기도 부분의 일부가 막힐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태어날 때부터 상기도 부분에 있는 선천성 기형이나, 편도 및, 또는 아데노이드가 후천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면 상기도 부분의 일부가 일시적으로 막힐 수 있고 그로 인해 코를 골 수 있다.
코고는 원인의 대부분은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상기도 부분의 일부가 막혀서 생기는 것보다 후천적으로 생긴 편도 비대 및, 또는 아데노이드 비대, 또는 그 외 다른 부분이 상호작용해서 코를 고는 경우가 많다.
편도 비대와 아데노이드 비대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가장 흔한 원인은 상기도에 생긴 바이러스 감염병이나 박테리아 감염병 또는 알레르기다. 아토피성 체질이거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과거 병력이나 현재 병력이 있으면 아마도 알레르기에 의해 편도 비대 및, 또는 아데노이드 비대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코를 골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편도 비대 및, 또는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해 상기도 부분 기도의 일부가 좁아지고 연구개, 후비공, 인두 후부 벽, 혀 등의 근육들이 숨 쉴 때마다 비정상적으로 진동될 때 코 고는 소리가 날 수 있다.
가령, 코 골면서 자는 아이들의 머리나 목의 위치가 일시적으로 바꿔지면 일부 막힌 상기도 부분 기도 부위가 일시적으로 더 크게 열려지거나 더 좁아 막힐 수 있고 그로 인해 코고는 소리가 덜해지거나 더할 수 있고, 또 코고는 소리가 적게, 크게, 계속 또는 그칠 수 있다.
아이가 코를 골 때 어떤 원인으로 코를 고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찰을 우선 받는 것이 첫째로 할 일이다.
편도 및, 또는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비대 돼서 코를 골면 그 비대된 원인을 알아본다. 즉 감염병으로 인해 비대 됐는지, 알레르기로 인해 비대 됐는지,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비대 됐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감염병으로 비대 됐으면 무슨 종류의 감염병으로 비대 됐는지 알아보고 그 원인에 따라 편도 및, 또는 아데노이드 비대를 치료한다.
알레르기에 의해 비대 됐으면 어떤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서 비대 됐나 알아서 그 항원을 제거하거나, 피하거나, 또는 약물로 치료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알레르기를 적절히 치료한다.
상기도 부분 기도가 심히 막히면 일시적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또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이 생겨 자다가 갑자기 깨기도 하고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다.
이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그로 인해 성장 발육 지연, 학교공부 장애, 고혈압, 낮에 졸림, 주의력 결여 장애, 심장비대 등이 생길 수 있다.
아데노이드 및, 또는 편도가 비대 돼서 상기도 부분 기도의 일부가 막혀 심하게 코를 골 때는 아데노이드 및, 또는 편도 절제 수술로 치료하기도 한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 제18권 소아 이비인후과 질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과 코골이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and snoring) 참조.
출처 및 참조 문헌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이상원
The Johns Hopkins Hospital, The Harriet Lane Handbook, 18th& 19th edition
Red book 29th edition 2012
Nelson Text Book of Pediatrics 19th Edition
Infectious disease of children, Saul Krugman, Samuel L Katz, Ann A. Gerhon, Catherine Wilfert
제22권 아들 딸 이렇게 키우세요 참조문헌 및 출처
Emergency Care Transportation of Sick and Injured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Emergency Pediatrics A Guide to Ambulatory Care, Roger M. Barkin, Peter Rosen
Gray’s Anatomy
Ambulatory Pediatrics, Green and Haggerty, Saunders
Introduction to Clinical Pediatrics, Smith and Marshall, W.B. Saunders Co
School Health: A guide For Health Professional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Goodman and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Bible
How to really love your child Ross Campbell
Good Behavior Stephen W. Garber, Ph.D. and other
Kids Who follow, Kids who don’t
Loving Each Other Leo F Buscaglia, Ph,D.
Guide to Your Child’s Sleep.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진정한 자녀 사랑 나비게이터
10대 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 키워라 이상원 역
소아과학 안효섭 대한교과서
의학 용어사전 대한 의사 협회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