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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소아과전문의
소아청소년-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0-18세) 건강검진 Well child examination (Well-child checkups/Periodic well child examination)
작성자: Dr.이상원 작성자정보 조회: 3603 등록일: 2014-10-18



소아청소년-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0-18) 건강검진 Well child examination (Well-child checkups/Periodic well child examination)

 

 

 

 

사진 2-14. 신생아의 체중치와 신장치를 잰다.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2-318.신생아기 이후가 지난 후에 어디가 아프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소아 건강검진을 해 준다.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갓 태어난 신생아도 건강하게 태어났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체에 어떤 기형이나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여

  • 기서는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0-18세까지),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  
  • 아이들이 소아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를 다음에 설명한다.
     
  • 겉으로 언뜻 보기에는 아주 건강한 것 같지만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나 선천성 기형 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 어떤 질병이나 기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아이가 소아 정기 건강검진을 처음 받을 때 자녀가 그런 질병이나 기형을 가지고 있다
  • 는 진단을 처음 받는 경우도 있다.
  •  
  • 처음으로 진단 받은 질병이나 기형을 가능하면 조기에 적절히 치료받고 조기에 완치시켜야 한다. 


  • 또 조기에 진단 받고서도, 또는 나중에 진단 받고도 완치시킬 수 없는 질병이거나 선천성 기형도 있다. 


  • 그럴 때는 적어도 그 질병이나 기형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해 주고, 또 적절한 시기에 따라 병세를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치료도 해줄 수 있다. 


  • 또 선천성 기형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조기에 적절히 진단 치료를 해 주고 그 합병증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할 수 있다. 


  • 소아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성장 발육에 관련된 건강 문제, 그 나이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질병과 각종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의사와 부모가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다.
  •  
  • 나이에 따라 예측되는 소아 정상 성장 발육에 관한 문제, 육아 및 가정간호에 관한 문제,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문제 등에 관해서도 의사와 부모가 상담하고 의사로부터 조언을 얻고 배울 수 있다. 물론 의사도 부모들로부터 많이 배운다. 


  • 자녀의 성장 발육(성장 발달)이 정상 성장발육 이정표에 비교할 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알아볼 수 있고, 성장 발달이 지연됐으면 그 원인을 조기에 알아 적절히 치료해 준다. 


  •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신체검사를 어떻게 받아야 하고, 어느 정도로 정밀하게 받아야 좋은지는 아이의 연령, 사는 나라, 사회, 그 나라의 보건 정책, 아이의 전반적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 저체중 신생아들이나 아주 작은 미숙아들은 만삭에 태어난 건강한 신생아들에 비해 소아 건강검진을 생후 첫 몇 개월 내지 첫 몇 년 동안은 더 자주 받는 것이 보통이다. 


  • 특히 극소 저 출생 체중 신생아나 최 극소 저 출생 체중 신생아는 소아 건강검진을 더 자주 받는 것이 보통이다. 


  • 심한 선천성 심장기형을 가진 아이들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그 병의 진행 경과도 체크해 보고 소아 건강검진을 더 자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 병원에서 태어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대체로 건강할 것 같고, 간호사의 첫 신생아 건강검진 소견이 대체로 정상인 것 같으면, 생후 24시간 이내에 단골 의사가 신생아 건강검진을 적어도 한 번 정도 받는다. 신생아실에서 입원 중 의사로부터 또 한 번 검진을 받고, 그리고 병원 신생아실에서 퇴원해서 집으로 퇴원하기 바로 전에 적어도 한 번 더 신생아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 물론 각 나라와 병원 규칙에 따라 이런 신생아 건강검진에 관한 의료 정책이 다를 수 있다. 


  • 어떤 질병을 앓는 신생아들은 그 질병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더 자주 그리고 더 세밀한 진찰과 임상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정상 분만으로 태어난 만삭 정상 신생아가 병원 신생아실에서 집으로 퇴원한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 소아 건강검진을 받도록 미국 소아 청소년과 학회에서는 권장한다. 


  • 생후 3~7일에 첫 소아 건강검진을 단골 소아 청소년과 에서 한 번 받는다. 그 이후 필요에 따라 생후 14일 경에 한 번 더 소아 건강검진을 받고 그 이후부터는 정기 건강검진을 생후 1, 2, 4, 6, 9, 12, 15, 18, 24, 30, 36개월에 1회 받도록 권장한다. 생후 36개월 이후부터는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1회 소아 건강검진을 받든지, 1~2년마다 1회 소아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 물론 앞서 권장한 것보다 소아 건강 상태, 상황과 형편에 따라 더 자주, 또는 더 드문드문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줄 수 있다. 


  • 자녀들은 우리 삶의 우선순위 중 제일 가는 우선순위에 있다. 그 나라의 소아 청소년과  학회에서 권장한 대로 소아 건강검진을 적기에 빼놓지 않고 해주는 것은 또한 부모에게 1차적 책임이 있다


  • 물론 아이가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소요되는 의료비와 그 외 따른 여러 가지 문제 등을 고려하면서 소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 언제, 어디서, 얼마나 자주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것인가는 아이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부모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아이의 나이에 따라 발육(발달) 상태-언어 발육, 손발 발육, 전체 운동발육, 개성 발육과 사회성 발육 등이 월령이나 나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발육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 체중, 신장, 머리둘레, 가슴둘레 등을 재보고 정상적으로 성장하는지 알아본다. 


  • 신체의 모든 부위가 정상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머리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세밀한 진찰을 받는다. 


  • 나이에 따라 의사와 부모가 문답 형식으로 소아 시력 검사와 청력 검사를 하든지, 청력 검사기로 청력을 검사하든지 시력 검사표로 시력을 검사를 할 수 있다. 


  • 빈혈이 있는지, 납중독 등 중금속 중독 등에 걸려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피검사를 할 수 있다. 


  • 1형 당뇨병, 요로 감염, 혈뇨, 단백뇨 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변 화학 검사를 필요에 따라 하든지, 또는 통상적으로 한다. 투베르쿨린 검사나 PPD 결핵 반응검사를 해서 결핵에 걸려 있는지 알아보고 결핵에 걸려있으면 그 결핵을 조기에 적절히 치료한다. 


  • 나이에 따라 아이에게 적절한 음식물을 그날그날 필요한 만큼 먹는지, 균형 잡힌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하는지 비타민 결핍증이 있는 빈혈이 있는지 알아본다.


  • 어떤 병이 있지만 자녀 본인도 부모도 미처 모르고 있는 그런 병이나, 타고 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선천성 기형 등을 소아 건강검진을 통해 처음으로 진단해서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해 줄 수 있고, 그런 병의 증세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그런 병으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예방적 치료도 하고 완화 치료를 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위에서 설명했다. 


  •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우울증, 과도 활동 장애, 집중력 결여증, 수면문제, 정서적 문제나 정신적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를 적절히 진단 치료해 주고, 또 앞으로 그런 문제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예방한다. 


  • 개성 발달 및 사회성 발달이 정상인지도 알아본다. 


  •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조속히 진단 치료한다. 적절한 전문의에게 치료를 의뢰하든지 자문한다.


  • 각 나이에 따라 더 잘 생길 수 있는 정서 정신 문제에 대해서 의사와 부모가 상담한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각 나라 소아 청소년과 학회에서 권장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을 적기에 해 준다. 나이에 따라 더 잘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미리부터 알아서 예방법을 실질 삶에 맞게 실행한다. 


  •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앞서 설명한 것 이외 더 많은 건강 문제에 관해서 의사와 상담하고 배운다. 


  • 소아 건강검진을 적기에 해 주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고 부모의 의무이다. 


  • 제 2권 소아청소년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소아청소년 건강검진 도표는 미 소아 청소년과  학회 권장을 기준으로 해서 만든 것이다. 소아 건강검진 정책은 나라에 따라 다르고 자주 바뀔 수 있다.


  • 소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소아 청소년과에 갈 때 질문할 사항을 적은 메모를 가지고 간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권 소아 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과 소아 건강검진 도표 참조

 

 

 표 1-3. 소아청소년 정기 건강검진 

 

 

 

 

상담이나 검진, 또는 임상 검사를 통해 한다

.

   1. S: 상담과 검진을 통해 한다. 

   2. D: 다각적 검사를 통해 알아본다.

   3. HR: 필요에 따라 검사한다.

 

다음은 혈액검사, 소아 건강검진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혈액검사. 소아 건강검진

Q.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다름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정기적으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해야 한다는 글을 봤는데 27개월 된 아이의 혈액검사도 가능한지요?

사실 창피한 얘기지만 제 아이의 혈액형도 아직 모른답니다.

산부인과에서 혈액형 검사도 해주지 않았거든요.

요즘 넘 이상한 병들도 많고 실제로 제 주변에 많이 아픈 아이들도 있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엄마로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정기적 검사라면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A.

순이님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창피하실 것 없습니다.

미 소아과학회는 아이들의 혈액형을 통상적으로 검사하라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dlT습니다. 첫째는 돈이 듭니다. 검사할 때 아픕니다.

가령 이 세상 몇 억 만 명 아이들의 혈액형을 통상적으로 검사 하려면 검사비가 수십억 불이 들 것입니다.

혈액형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이 있지만 혈액형 검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내 자자의 혈액형이 무엇이라는 것뿐입니다. 물론 알아 할 때는 필요에 따라 검사해야 합니다.

응급수혈을 요할 때도 환자가 주는 혈액형 정보에 의존해서 응급 수혈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수혈할 때마다 혈액형 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빈혈이 있나 알아보기 위해서 헤모글로빈(혈색소) 농도, 납 중독에 걸려있나 알아보기 위해 혈 중 납 농도 측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할 때는 나이에 따라 피검사(혈액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세 이후 소아 건강검진은 생후 15, 18, 24, 30, 36개월에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각 아이에 따라 약간 다른 방법으로 다른 스케줄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3세 이 후 정기 소아 건강검진을 합니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2권 소아청소년들의 질병과 안전사고 예방-소아 정기 건강검진표 참조

소아청소년과에서 정기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이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2권 소아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정기 건강진검. 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 사춘기아 성장 발육 육아-해당 연령 성장 발육, 생후 1개월~6세 아이들의 성장 발육 이정표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O형 다리와 X형 다리와 18개월 아기의 안짱걸음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18개월 아기의 안장걸음, O형 다리와 X형 다리

Q.

안녕하세요. 저는 18개월 된 아들과 두 달이 다 되어가는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18개월 된 아들이 걸음을 안짱걸음을 합니다. 주위 분들이 걸음이 이상 하다고 병원을 가보도록 권유를 하는데, 남편은 괜찮다고 병원은 안 가도 된다고 합니다. 걸음을 안으로 뚜벅뚜벅 걷는데, 같은 또래의 아이들은 똑바로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걸음이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자주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병원을 가야 하는지, 가지 않아도 된다면 집에서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둘째 딸은 이제 두 달이 되어 가는데, 변을 이틀에 삼일에 한 번씩 봅니다. 변은 황색이고 죽처럼 걸쭉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변을 하루에 한 번씩 보는 것으로 아는데, 이 경우도 변비인가요. 변비이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꼭 답변을 해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A.

김청님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녀가 걷는 상태를 관찰해 보고 친체 검진도 해 보고 무엇 때문에 안짱걸음을 걷는지, 어느 정도로 안짱걸음을 걷는지 알아보고 답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다음 정보를 참작하시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출생 후 24시간 내에 신생아실에서 1, 퇴원해서 집에 가기 전 또 한 번 신생아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 신생아실에서 퇴원한 이후 생후 3~14일에 한 번 더 신생아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그 후 생후 1, 2, 4, 6, 9, 12, 15, 18개월에 정기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미 소아과학회에서 권장합니다.

이런 권장은 각 소아청소년에 따라, 사는 나라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납니다.

매번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검진 받고, 그 동안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와 양이 그 나이에 적절한 했었는지, 성장발육이 정상적인지 등을 알아보고, 필요한 기본 감염병 백신을 스케줄에 따라 적절히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서 상담하고 나이에 따른 성장발육 이정표가 정상 인지 비정상인지 알아보고

의사와 엄마아빠가 자녀 양육에 관해 서로 상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이런 문제들을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생 이후부터 생후 12~24개월경까지 대부분의 영유아들에게 생리적 O형 다리가 정상적으로 잘 생깁니다.

O형 다리가 어떤 병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자녀의 의사로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다리에 생리적 O형 다리가 있는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병적 O형 다리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병적 O형 다리가 있다면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소개를 받아 정형외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병은 적기에 적절히 치료 받지 않으면 일생 동안 장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안짱걸음을 걷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그냥 관찰 치료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치료방법입니다.

2~3개월 된 영아들 중 모유나 인공영양을 매번 먹은 후 대변보는 영아들이 있는가 하면

3~4일 만에 대변을 걸쭉하게 보는 영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변비가 아니고 정상입니다.

걱정하실 것이 없습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 발육 육아-해당 연령의 성장 발육, 9권 소아청소년 소화기 질환-정상 대변, 16권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질환-O형 다리와 X형 다리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 치료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소아 건강검진, 신생아 정기검진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신생아 정기검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안녕하세요! 전 한달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생아가 한 달이 되면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던데, 어느 기관에서 어떤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데 괜찮은지도 걱정이 됩니다. BCG를 접종했는데 별다른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보건소에서 접종해도 소아 청소년과 와는 차이가 없는지요?

한 가지 더 생각이 나서요. 우리 딸아이는 변을 묽게 보고 자주 봅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고 하루에 한 두 번 분유를 먹입니다. 또한 방귀를 많이 뀌는데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서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만 했는데 걱정이 되서요.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 드리구요, 감사합니다.

A.

행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좋은 질문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와 성별, 과거 현재 가족의 병력, 증상징후 증후와 진찰소견, 적절한 임상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서 진단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주신 정보를 참작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제가 사실은 미국에서 살면서 소아과 개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 소아 청소년과의 실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신 질문에 답변을 잘 드릴 수 있을까 걱정합니다. 그러나 소아 건강관리는 전 세계 어디든지 거의 같게 하는 줄로 믿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아들의 소아 정기 건강검진은 각 나라의 보건 복지 의료 정책, 각 아이들의 나이, 사는 나라의 경제, 문화의 척도, 각 아이의 건강 상태, 그 외 다른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더 자주 할 수도 있고 더 긴 간격을 두고 할 수도 있고 그 방법도 또한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일률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24시간 내 한번, 신생아실에서 집으로 퇴원하기 전 한번 신생아 건강검진을 해 주고 생후 3~5일과 2주경에 한 번 더 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후 생후 1개월에 한번, 생후 2개월, 그 후에는 생후 4, 6, 9, 12, 15, 18, 24, 30, 36, 48 개월에 각각 1회 소아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5세에서 21세까지 1년에 1회 또 매 2년 마다 소아 정기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소아 건강검진을 해 줄 때 성장발육의 평가, 질병의 진단, 예방, 감염병의 예방접종, 안전 사고 예방, 부모와 의사와의 상담, 그리고 다음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까지 예측되는 성장 발육, 양육, 안전사고 예방, 음식물 섭취 등에 관한 상담을 합니다.

이런 소아 건강검진을 하는 데는 시간과 경제적인 면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 목적 달성을 할 수 있으면 그 지역 보건소에서 하던 소아 클리닉에서 하던, 또는 동네 소아 청소년과 나 종합 병원에서 하던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부모의 취향이나 형편에 따라 소아 클리닉이나 개인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런 식으로 소아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데 적어도 20~30분 정도 걸리고 그 비용을 개인적으로 부담할 때는 약 80~200불 정도가 듭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출생 후 28일까지를 신생아기라고 부르고 그 후부터 1세까지의 기간을 영아기라고 합니다.

신생아기부터 생후 2~3개월 된 영아들의 일부는 하루 대변을 1~7번 정도까지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의 젖을 먹는 신생아들과 생후 2~3개월 된 영아들의 일부는 물같이 묽고 또 노란 고추씨 같이 몽울몽울한 대변을 정상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아기의 경우 잘 자라고 체중이 정상적으로 계속 늘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대변을 보는 것 같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소화가 잘 되도 방귀를 더러 뀌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분유를 먹고 때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가스가 더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방귀를 많이 뀔 수 있습니다.

적절히 자시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유모는 두 쌍둥 아기들에게 한꺼번에 모유를 수유할 수 있을 정도 엄마젖이 충분히 분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모유수유를 적절히 잘하실 수 있으면 모유가 부족하다고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될 수 있는 한 모유만 수유하십시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 백과]-4권 모유, 모유수유, 이유- 혼합수유. 5권 인공영양, 우유, 이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 2권 소아 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또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출처 및 참조문헌

 

  •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이상원
  • Neonatology Jeffrey J.Pomerance, C. Joan Richardson
  • Pediatric Resuscitation Pediatric Clinics of North America, Stephen M. Schexnayder, M.D.
  • Preparation for Birth. Berverly Savage and Dianna Smith
  •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14th ed. Beherman,
  • The Johns Hopkins Hospital, The Harriet Lane Handbook, 18th edition
  • Red book 29th edition 2012
  • Nelson Text Book of Pediatrics 19th Edition
  • The Harriet Lane Handbook 19th Edition
  • 소아과학 안효섭괴 그외 대한교과서
  • 3권 소아청소년 성장 발육 육아 참조문헌과 출처
  •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Eighth Edition, George H. Lowrey, Yearbook Medical Publishers
  •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Fifth Edition, E. H. Watson and G. H. Lowrey, Yearbook Medical Publishers
  • Other

Reviewed 7/8/2014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

Copyright 2014 John Sangwon Lee, MD, FAAP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내용은 여러분들의 의사로부터 얻은 정보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is publication should not be used as a substitute for the medical care and advice of your doctor. There may be variations in treatment that your doctor may recommend based on individual facts and circumstances.

"Parental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



이상원 소아과 전문의








프로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무의촌 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근무

미국 커네티컷UCONN의과대학, 예일대학의과대학 소아과수련

미국소아과전문의, 한국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소지

뉴욕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커네티컷주, 한국 의사면허소지

Willimantic, Conn에서 John Sangwon Lee, MD, FAAP, Pediatric office

소아가정의학백과, 아들딸이렇게키워라, 임신분만 신생아 돌보기, 마약과 아이들,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 성장발육 육아 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2001~현재)

www.koreapediatrics.com 저자 및 운영

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소아과 임상조교수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및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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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15년 HAPPY NEW YEAR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 Dr.이상원 4689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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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열성 경련(열 발작/열 경기) Febrile seizures... Dr.이상원 3824 2014-12-07
73 폐쇄 수면 무호흡 증후군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OSAS)... Dr.이상원 3607 2014-12-07
72 다음은 “칼슘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칼슘, 저 칼슘혈증, 습진치료”에 관한 인터... Dr.이상원 4655 2014-11-18
71 밀, 보리, 귀리 호밀 음식물과 글루텐 유발성 장증(셀이악 병)으로 인한 설사, Gluten-... Dr.이상원 3687 2014-11-18
70 스트레스 Stress... Dr.이상원 3554 2014-11-18
69 비출혈(코피) Nose bleeding (Epistaxis)... Dr.이상원 3949 2014-11-18
68 2013년 1월 이후 권장 미 0~18세 소아청소년 기본 예방접종 자녀들에게 예방 접종을 ... Dr.이상원 3528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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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체온계의 종류와 체온 재는 방법 Kinds of thermometers and how to take temperature... Dr.이상원 4419 20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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