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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토론광장

페스티벌 in Newyork

작성자: Anchovy

조회: 4218 등록일: 2017-04-08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멀리 뉴욕으로 떠나온 여러분!저희는 팀 KORESTIVAL입니다  KORESTIVAL은 KOREA, REGION, FESTIVAL의 합성어로,'지역축제 보증수표'를 꿈꾸고 있는 지역축제 기획팀입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유명가수의 콘서트, 영화 마블 시리즈의 공통점은이름만 듣고도 '(이번에 누가 오는지,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이건 가야 되!'라는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KORESTIVAL 시리즈 역시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지역 축제의 보증수표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팀에서는 축제에 대해 아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1. 값어치 하는 축제, 돈이 아깝지 않은 축제2. 말 그대로 '놀러'가는 축제, 누구나 놀 수 있는 '판'이 깔려 있는 축제3. 놀 줄 모르는 우리는 위한 축제4. 오늘도 놀았지만, 아직 더 놀고 싶어서 내일 또 가야 되는 축제5. 향후 지자체의 지원 없이도 자립할 수 있는 축제  저희 팀 KORESTIVAL에서는 그동안 관광경영학 전공, 경희 MICE 아카데미 이벤트 과정 수료, 관광스타트업 기업 맛조이코리아 지역축제팀 인턴, 다양한 지역 축제 및 국제 행사 진행요원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우리의  '꿈을 배우고, 키우고, 실현시키고자' 아시아나 드림윙즈 7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드림윙즈는 확실한 계획이 있는 꿈을 지원해주는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 갑자기 페스티벌 1. '갑자기 페스티벌(Suddenly festival)' 시놉시스갑자기 페스티벌은 마치 '연극의 한 장면'입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옛 생활 한복 차림의 사람들이 갑자기 평상을 차리고 멍석을 깔더니 음식을 하고 막걸리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손님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그저 평상에 앉아서 친구들과 음식과 막걸리를 즐기며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그 때,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는,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이리와서 한 잔 하고 가라며 이야기를 건냅니다. 그렇게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과 지나가던 사람들은 연극의 한 장면을 꾸미고 신나게 웃고 떠들기도 하고,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2. 일정2017년 7월 8일 토요일 늦은 5시부터 8시 3. 모집 축제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배우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경험을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그냥 신나게 놀아보고 싶고 놀 준비가 된 분들,KORESTIVAL의 첫 시작을 함께 꾸미실 분들신나게 놀 준비가 된 여러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지원방법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된답니다. 카카오톡 : saerae08이메일 : saerae08@gmail.com  저는 화려한 빌딩 옆 방치된 허름한 판자촌을 보고 '거리에 대한민국의 고유색을 입히겠다는 꿈'을 가지고건축학과에 진학했던 학생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새로운 도시계획과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고민 끝에 콘텐츠가 가지는 힘을 믿고 '한국만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길로 후퇴는 없다는 각오로 자퇴 후 현재 재학 중인(졸업 예정) 관광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민과 경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 사람에게 조차도 놀거리가 부족하고, 심지어는 공부와 일에 치여 노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아주 간단하지만 우리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신나게 놀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지금 그 꿈의 시작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꿈과 이 계획에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 중에라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이며, 더 행복한 대한민국, 아니 나와 내 가족, 친구를 위해 꼭 시작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지만 간절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여러분의 많은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지원이 아니더라도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모든 분들의 연락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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