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에는
뉴욕일원에서 활동 중인 다수의 유명 솔로이스트들이 특별출연했으며, 많은 교계 음악관계자들이 객석에서 이들의 연주를 주목했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연주회 영상스케치>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연주: 매일스치는 사람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연주: 태산을
넘어>
대표 김요한 씨는 “몇 년동안 각
교회 지휘자, 연주자들이 모여 기도와 연습, 그리고 연주를 해 온 것이 오늘 창단연주회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뉴욕교회음악계의 다양성에 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며, 앞으로 교회 연주를 넘어 뉴욕 사회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연주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어려운 유학생들을 돕는데도 일조하고 싶다”고 비전을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 중창단에 기부하시는 분들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내년 3월 후원 회원을 위한 찬양 콘서트에 초대할 예정이니 많은 후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리그마는
‘매일 스치는 사람들(Greg Nelson 곡)’, ‘주는 나의 피난처(Allen Pote 곡)’, ‘축복(H.R. Evans 곡)’,
‘기도(F.P.Tosti 곡)’, ‘축복하노라(신상우 곡)’, ‘태산을 넘어(민세나 곡)’등 총 여섯 곡을 연주하고, 중간에 김하경 플루티스트가
‘사명(이권희 곡)’을 선보였다.
이어 뉴욕코리안
색소폰 솔리스트 앙상블(단장 홍명훈)의 김충일(알토색소폰), 오상호(테너색소폰), 이현정(피아노)은 ‘Amazing Grace’, ‘I Have
Found a Friend in Jesus(C.W.Fry 곡)’을 관객의 박수 속에서 연주했다.
순서 마지막에는
모짜르트의 ‘장엄 저녁 기도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라는 6악장으로 이뤄진 대곡을 케리그마와 여성
솔로이스트 그리고 챔버 앙상블이 함께 장효종 지휘로 연주했다.
연합합창단은
앵콜곡으로 ‘I Am’을 연주하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청중들과 합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케리그마 남성
중창단
테너 - 김동신(뉴욕청암감리교회), 박성하(뉴욕예일장로교회), 차영근(뉴저지하베스트교회), 배정호(뉴욕한인중앙교회),
장효종(뉴욕만나교회), 황병욱(뉴욕예일장로교회)
베이스 - 유영문(뉴욕충신교회, 음악감독), 한선욱(퀸즈감리교회, 재무),
김요한(뉴욕열방교회, 대표), 정도진(뉴욕늘기쁜교회, 단무장)
♦연합합창단
지휘: 장효종
피아노: 이한나
소프라노: 최성숙, 성이현, 성혜연,
이희정, 최지선, 황혜련, 황희성
알토: 박영경, 김하나, 백성화, 송지혜, 임정현
테너: 소유영
베이스:
정도진
♦Soli
Deo Chamber Ensemble
바이올린: 유안나, 조은빛
첼로: 양대일
더블베이스: Nakamura
Kazuo
바순: 장걸
트럼펫: 김철호, 윤태석
퍼커션: 이진하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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