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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선교를 위한 뮤지컬 전도축제 성황-한국 인기 연예인 출연해 간증과 공연 펼쳐
작성자: 교계 뉴스 조회: 9556 등록일: 2015-01-09

 

 

뉴욕열방교회(담임 안혜권 목사)가 주최한 아이티 고아원 설립을 위한 뮤지컬 전도축제, ‘내 인생을 바꾼 해피 뉴 이어’ 가 1월 4일(주일) 본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송은이, 김용만, 표인봉 등 인기 개그맨과 가수 길건, 뮤지컬 배우 김선경 등 11명의 호화로운 출연진이 펼친 이번 축제는 20일 동안 서부지역과 토론토 ‘지킴대회’ 등을 순회하고 이날 뉴욕에서의 공연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이 축제의 수익금은 아이티 고아원 건축에 쓰일 예정이다. 


출연자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각자의 약력과 간증이 담긴 영상이 소개말을 대신했고 출연자들은 진솔한 간증과 장기를 펼치며 관객들을 웃기고 울렸다. 간증 사이에는 콩트와 함께 크레용팝의 ‘빠빠빠’, 시스타의 ’나혼자’ 등의 가요를 간증의 내용으로 개사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개그맨 김용만, 불법도박 스캔들 후 아이티 선교지에서 진정한 회개


김용만 씨는 2013년 불법도박혐의로 방송생활을 중단하고 아이티 선교지에 다녀와 주님을 영접한 사연을 간증했다.

김 씨는 “2013년 사건으로 좌절해 있을 때 어머니가 욥기를 읽으라고 권하셨다. 명색이 집사라는 직분을 갖고 있으면서 성경책은 평소에 한번도 읽지 않아 책장에 손이 베일 뻔했다”고 담담하게 웃으며 말하며 “남들이 보기엔 4대 째 신실한 기독교 집안의 집사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나는 주님을 모르고 살았다. 아이티 선교팀에 합류해 심장 수술이 절실한 어린이를 선별하는 직분을 맡았는데, 5일 밤 동안 묵상과 기도를 하며 주님의 음성을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당시의 사건으로 아들을 실망시킨 것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끝으로 “지난 20일 동안 주님께서 우리를 써주셔서 은혜 속에 공연할 수 있었고, 주님께서도 즐거워 하셨으리라 믿는다. 교회에 몸만 왔다 가지 말고 주님과 정말로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며 ‘그 사랑’을 불렀다.


개그우먼 송은이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와 교회에 함께 가며 가족사랑이 더 커져”
송은이 씨는 “2003년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가 못마땅해 하셨다. 어머니께는 비밀로 하고 교회를 다니며 그런 어머니를 위해 기도 밖에 할 수 없었다. 2008년에 간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세례를 받으셨다. 어머니는 그때를 계기로 교회에 처음 나가셨고 지금은 가족 중에 제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신다”고 말했다.


송 씨는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제일 좋은 점은 같이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이 기도하고 그것에 대해 대화하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면서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뉴욕에서 지내는 동안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신 열방교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씨는 고린도 전서 13장에 곡을 붙인 자신의 신곡 ’사랑으로’를 부르며 음원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선교 후원금으로 쓰일 것을 알렸다.


이 밖에도 개그우먼 전영미 씨는 시편 1장을 박근혜 대통령, 탤런트 선우용녀, 김수미, 아나운서 백지연, 가수 심수봉의 성대모사로 읽어내려가는 장기를 선보였다. 가수 길건 씨는 자신의 히트곡을 화려한 댄스와 함께 불렀고, 뮤지컬 배우 김선경 씨의 ’댄싱퀸’, 팝페라가수 스텔라 씨의 ’넬라 판타지아’, 일렉트로니카 그룹 ‘바닐라 루시’의 멤버인 혜라 씨의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순서를 마무리하며 표인봉 씨는 “우리가 많이 고민하는 진정한 회개는 주님을 향한 방향이 중요하다. 삶이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친구도 가족도 멀리만 느껴질 때,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주님을 기억하자”고 말했고, 전 출연자가 나와 눈물 속에 찬양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아이티 단기선교 및 후원 정보
기간: 4월 13일-18일
신청마감: 1월 말
사역내역: 고아원 및 부대시설 건축 사역
문의: 열방교회 (전화 718-343-1593 홈페이지 www.allnationsny.org)














































































<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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