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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목사회, 교인의 고충이 교회의 고충이다 - "네일인 생존권 보장하라" 시위 동참
작성자: 교계 뉴스 조회: 11104 등록일: 2016-03-23

 

뉴욕교협/목사회, 교인의 고충이 교회의 고충이다 - "네일인 생존권


보장하라" 시위 동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존폐 위기에 놓인 네일업계의 대규모 시위에 동참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와 중국계네일협회 회원 1000여명은 2월 29일(월) 업스테이트 올바니에 있는 주정부 청사 앞에서 뉴욕주정부를 상대로 대규모 합동시위를 갖고 네일 업종에만 적용되는 임금채권 의무제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희회·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오전 8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 모여 대형버스를 나눠타고 출발해 시위에 참가한 네일인들은 존폐 위기에 놓인 네일업계 생존권 사수를 외치며 4시간 가량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대는 ‘소상인을 죽이지 마라!’(Don't Kill Small Business). ‘차별정책 중단하라!’(Stop Discrimination), ‘우리는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다!’(We pay more than Mimum Wage) 등 각종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주정부의 마구잡이식 표적단속 행위를 규탄했다. 특히 시위대는 주정부의 단속으로 타격을 받은 네일살롱 매장안 팔리시들이 ‘사용도 하기 전에 말라가고 있다’는 의미의 항의 표시로 수천 개의 팔리시를 주청사 앞에 쌓아놓는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수백 곳의 네일업소들이 주정부의 무차별적인 단속으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 업계는 충분한 개선 의지를 갖고 있다. 주정부는 규정에 대한 충분한 교육 없이 무조건 단속만 펼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날 시위에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피터 어베이트 주하원의원, 윌리엄 콜튼 주하원의원, 제시 해밀턴 주상원의원 등 주의회 정치인들도 동참해 한중 네일업계에 힘을 실어주었다.

30년간 브롱스에서 네일업소를 운영하는 이춘희씨는 최근 무차별 단속의 상황을 설명하며 "네일업계의 특성상 여름에는 기술자 구하기 어렵고 겨울에는 사람이 남아돈다. 그런데 무차별로 단속을 하니 손님도 줄고 정말 경영하기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종명 목사는 "한인경제의 네일업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최근 많은 어려움이 있다. 네일업에 종사하는 교인의 고충이 교회의 고충이며 목사의 고충이다."라고 시위 동참 취지를 밝혔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장 김영환 목사는 "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를 연기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위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사모가 네일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K목사는 "교인들의 삶의 사활이 걸려있는 이런 중대한 시위에 목사들이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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