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GKYM 2016'이 12월 27일(화) 오후 6시 Rochester, NY에 있는 Hyatt Hotel 컨퍼런스 룸에서 1500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됐다.
첫날 순서는 토론토에 있는 Light Presbyterian Church의 담임인 Jason Noh 목사가 맡았다. 사무엘상 17장 45-50절을 본문으로 하여 "골리앗과 맞서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삶에는 여러 형태의 두려움이 다가온다. 두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 두려움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하다. 다윗이 골리앗과 맞섰을 때, 다윗의 나이는 열 다섯 살 정도였다. 그의 형 세 명은 모두 군에 복무중이었다. 그 형들은 골리앗을 겁내고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전혀 겁을 내지 않았다. 그에게는 두려움이 없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다. 하나님의 이름을 믿었다. 오랫동안 연습해 온 대로 물매돌과 사냥할 때 쓰는 도구만을 가지고 골리앗에게 다가갔다. 그에게는 자신이 있었다. 늘 연습을 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쉬지 않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Jonathan Kim 선교사는 소수의 부족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고 있는 사역에 관하여 보고했다.
동양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Jim-Bob Park 목사는 고린도후서 4장 7-12절을 본문으로 하여 "Contents of Your Heart"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는 목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목사님이셨던 아버지가 나를 엄하게 교육하시는 것이 싫었다. 내 자식들에게 내 아버지처럼 엄격하게 대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시키는대로 할테니 제발 목사만은 시키지 말아 달라고 기도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목사로 만드셨다. 도망가려고 하지 말라! 피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피하는 일을 시키신다.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더럽고 추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쓰지 못하신다. 큰 그릇이건, 작은 그릇이건, 비싼 그릇이건, 싸구려 그릇이건,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릇을 다 쓰신다. 단 한 가지 하나님께서 쓰시지 못하는 그릇이 있다. 더러운 그릇이다. 지저분한 그릇은 하나님께서 쓰시지 못한다. 식사를 하고 나면 접시를 닦아 깨끗이 설겆이를 하듯이, 지은 죄가 있으면 즉시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첫날 집회는 예정 시간 오후 10시 30분을 넘겨 11시 30분 가까이 되어 끝이 났다. 그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김동욱 기자>
-기독뉴스 제공-http://www.kidoknews.net/news/detail.php?id=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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