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평화교회 베이사이드로 이전

뉴욕평화교회가 2월 26일(주일) 오전 11시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롱아일랜드 미네올라지역에서 약 10년동안 예배를 드려오던 뉴욕평화교회는 최근 베이사이드에 교회를 임대해 현재 교회 C/O를 위한 수리 중이다.(203-20 Rocky Hill Rd. Bayside, NY 11361) 아직 마무리는 되지 않았으나 이날 첫 예배를 드린 것이다.
담임 임병남 목사는 학개 2장 18-19의 본문으로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스룹바벨의 성전건축 공사가 기초를 놓은 후 16년 동안 중지되었다가 재개되었는데 우리 뉴욕평화교회도 성전건축을 중단한지 16년 만에 재건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의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이 날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벅찬감격으로 입당예배까지의 경과를 설명한 임 목사는 "오늘이 있게 된 것은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해오며 제단을 지킨 '남은 자'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열망때문이다"라며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 한 하나님의 약속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라며 축복했다.








기독뉴스 제공: 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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