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총회장에 이의철(뉴저지은혜제일교회·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2011년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카고성산교회(박성삼목사 시무)에서 열린 총회는 총회장에 이의철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목사 부총회장에 김광렬 목사(산호세중앙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안민구 장로(나성 교회), 서기에 조승수 목사(퀸즈교회), 부서기에 김대영 목사(몬트리얼은혜교회), 회계에 신재철 장로(피터보로바울선교교회), 부회계에 최대영 장로(시온교회)를 선출했다.
“성결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열린 총회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의철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의 사회, 부총회장 김주영 장로(유니온교회)의 기도, 서기 김원식 목사(보이시교회)의 성경봉독, 다솜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김광수 목사(성문교회) 설교(하나님의 관심), 축도 전총회장 고남철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장에 선출된 이의철 목사는 중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M. PA), Trinity Theological Seminary(Ph. D.), Boston University 신학대학원(Th. D.)을 졸업했다.
이 목사는 보스톤지역 영성계발연구원 원장, 미주성결교회 동부 지방회 지방회장,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지방회장,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뉴저지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 미주성결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총회장 이의철 목사는 “섬김과 통합의 리더쉽으로 변화하는 총회, 화합 단결하는 총회, 성장 부흥하는 총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의철 목사는“교단의 변화, 화합, 발전의 비전을 가지고 물방울 운동,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교역자 상생 복지 프로그램을 금년부터 실시하여 교역자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성결성 회복과 성결교회 정체성을 강화하는 일에 힘써 성결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의철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