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기도에 출연해 방송을 진행하는 박상일 목사(좌)
미주기독교방송(이하 KCBN) 이사회(이사장 윤세웅 목사)가 6월 23일(목), 아멘넷(대표 이종철)의 명예훼손과 무책임한 인신공격성보도에 항의하는 경고서한을 보냈다.
KCBN은 이 서한에서 "이사장 윤세웅 목사의 KCBN 이사장 취임과 관련해 KCBN의 발전을 위함이고, AM740의 소유주로서의 신분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밝히고 윤세웅 목사와 KCBN(당시 이사장 김남수 목사 사장대행 한재홍 목사)이 작성한 합의서를 첨부했다.
KCBN은 따라서 아멘넷기사의 "(중략) 윤세웅 목사를 이사장으로 세우면서 기대한 바가 있었는데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는 기사는 오보이며 명예훼손이므로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KCBN은 또한 동 기사가 사장대행 문석진 목사를 비하하고 무책임한 인신공격성 보도를 하고 있다면서 일주일 이내에 명백한 공개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차후에도 KCBN과 관련한 사실무근의 무책임한 보도를 계속할 경우,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며 또 다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KCBN 이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의 이사회에서 아멘넷의 기사에 대응하는 경고문을 발송할 것을 결의했다.
KCBN이사장 전용라디오 1000대 기증
한편 KCBN이사장 윤세웅 목사는 지난 21일(화), 미주기독교방송을 들을 수 있는 전용라디오 1000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전용라디오는 생산업체의 일정에 따라 부분납품을 받게 되며 6월 말 300대가 우선 도착한다.
이사장 윤세웅 목사는 "최근 사장대행 문석진 목사의 부임으로 방송요원이 확충되고 방송이 점차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미주기독교방송국의 분위기가 안정되면서 활성화되는 것을 감지하고 컴퓨터 4대와 함께 전용라디오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CBN(사장대행 문석진 목사)은 윤 목사가 기증한 전용라디오가 필요한 교회의 신청서를 접수해 해당교회의 레이블을 라디오에 스티커로 부착해 새신자 등을 위한 교회전도용으로 특별 보급하기로 했다. 구입비용은 무료이며 교회는 배달및 핸들링비용으로 한 대당 5불을 배달인에게 지급하면 된다.
문의) 718-46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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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프로그램 샬롬 오후의데이트에 출연한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손성대 장로(우)
부활한 프로그램 KCBN광장에 출연한 민병근집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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