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함께 걸음 한마당"이 4월 13일(토)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데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장애인축제는 뉴욕일원에서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한인동산교회 사랑의 교실, 뉴욕장로교회 러브 미션, 프라미스교회 힐링 캠프, 참된 예배자 교회가 후원했다.
뉴욕밀알장애인 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환영사에서 뉴욕밀알이 이제 2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장애인의 시설이 갖춘 장애인 센터,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장애인 꿈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부탁했다. 김 단장은 또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토요일마다 하루종일 장애인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선선생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욱주 목사는 "좋으신 예수님(눅6:17-18)"의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굿뉴스를 전하고 싶다. 그것은 예수님을 만나면 치유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믿음으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평통 김기철 회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전한 뉴욕평통감사 송정훈 장로는 4번째 여러분을 만나는 것 같다며 친근함을 전했고 우리아메리카은행 김윤희 부부장은 2천불의 지원금을 뉴욕밀알에 전달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의 친교와 나눔 3부 미니올림픽으로 진행했고 장애인 성인과 장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성인 프로그램은 결혼상담, 부모님과의 대화로, 어린이 프로그램은 게임과 올림픽으로 진행됐다.
앞서 열린 예배는 사회 박남순 목사(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찬양과 율동 피서나 선생과 친구들, 기도 송섭 집사(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 부장), 말씀봉독 최진아 선생(한인동산장로교회), 특송 바이얼린 연주 윤준상 군, 설교 이욱주 목사(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축도 김경수 목사(참된예배자교회), 특송 피아노 연주 이현지 학생, 축사 뉴욕평통 감사 송정훈 장로/우리아메리카은행의 김윤희 부부장, 환영사 김자송 단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에 식사와 친교, 미니 올림픽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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