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 장학재단이 주최하고 뉴욕생활대학이 주관하는 제9회 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이 6월 9일(주일) 오후 5시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사랑의 종 장학재단(Love Bell Mission Award)은 선교사, 신학생, 목회자 및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 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 김일현집사의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2005년에 제정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수여식에는 10명의 장학금 수여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종 장학재단 이사이자 뉴욕갈릴리교회 정도영 목사의 사회, 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가 '진리안에서 행하는 자' 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고자 하는 고 김일현집사의 유지를 받들어 9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후원하는 고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수여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0명의 장학금 수여자(김상희, 김빛나리, 김승규, 김시온, 노안나, 석데보라, 신성해, 옥우정, 우석하, 정성은)들은 특별찬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영 목사는 <기독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는 내년에는 사랑의 종 장학금을 받았던 모든 수여자를 초청하는 리셉션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선교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데 힘쓰고 사랑의 종 재단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혜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청 및 문의
Love Bell Mission Foundation
12 East Rudy Ave, Palisades Park, NJ 07650
(718)662-6055 E-Mail: ismny@gmail.com
<객원기자 임한나>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