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 국제선교회'와 '한미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창립예배가 9월 26일 (목)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나드 국제선교회(NARD International Mission Fellowship)는 낙후된 선교지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선교회로 선교사 교육사업, 청년 선교 동원활동 및 차세대 선교 지도자를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나드'는 마26:7의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나드, Nard)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에서 따 온 것으로, '나눔(sharing)'과 드림(giving)'을 표어로 삼고 있다고 한다.
한미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Korean-American Global Leadership Academy)는 미국 유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기 위해 영어연수, 문화체험, 미국의 역사유적지 및 유명대학방문, 리더십 연수 및 영성훈련을 주요 활동으로 할 예정이다.
위 두 단체는 미국의 황동익 목사 외 3명, 한국의 천환 목사 외 7명을 지도위원으로, 한국 32개, 미국 및 북남미 16개교회 및 학교가 동역 및 협력하고 있다.
이사 손석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홍석 목사(늘기쁜교회)의 기도와 사회자의 디모데후서 2:3-4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송 후에는 지도위원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선교회와 이용호 목사(ARP:NJ 평안교회원로), 김수태 목사(어린양교회), 박용기 장로(KCTS 사장)의 축하의 말씀이 연달았다.
이용호 목사는 "경륜과 능력이 출중한 문석호 목사가 한다고 하니 믿을만 하다"는 축사의 말을 전했고 김수태 목사는 "나드선교회의 창립은 학교를 통한 복음전도를 실현하는 것으로서 최근선교의 트렌드 흐름에 꼭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용기 사장은 "한국의 사도바울로 알려진 문석호 목사는 빈틈없는 믿음으로 선교를 잘 실천하실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국의 천환 목사(인천예일교회), 정상운 박사(성결대교수), 주성민 목사(일산세계로금란교회), 홍석기 목사(목포상
리교회), 이판석 목사(인천선일교회)외 여러 한국의 협력교회 목사들의 동영상 축사가 전해졌다.
대표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청소년운동을 펼쳐왔는데 이번에 선후배동역자들이 힘을 합쳐서 선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과정과 열매가 더 중요하므로 뜻이 있는 분들이 몸부림치며 사역할 때에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선교회의 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
인사 및 광고, 찬송 후 문경환 목사(동부개혁 장로회신학교 학감)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후원문의: 홈페이지 www.cyworld.com/nard-mission, 이메일 moonlight89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