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제 74회 정기노회가 3월 4일(화) 오전 10시 뉴욕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에서 열렸다.
<영상보기 클릭>이날 신임 노회장에는 이길호 목사가, 부노회장에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성약교회)가 선출되었다. 그 외 새 임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서기: 이상만 목사(생수의강교회) ▲부서기: 오상권 목사(한샘교회) ▲회록서기: 박희열 목사(블레싱교회) ▲부회록서기: 김영일 목사(행복한교회) ▲회계: 이신권 목사(뉴욕참교회) ▲부회계: 김종태 장로 (주사랑장로교회)
직전 노회장 조문휘 목사(온누리장로교회)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박희열 목사가 기도를, 김영일 목사가 시편 23:1-6을 봉독하였다.
조문휘 목사는 '선한목자되신 주님'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경험과 지식이 많을 수록 염려에 시달리고 목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 해결책은 시편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임을 인정하고 우리 목자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자의 인도로 기도와 성찬예식을 진행하고, 김남수 목사(아가페장로교회)의 축도와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의 광고로 1부 순서를 마감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공천부 보고가 진행되었고, 신구 임원 교체가 이었다. 새 임원들에게 휘장을 증정하고, 헌의 및 청원 문서 접수, 사무, 각 부서, 시찰, 회계, 선교사역 등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새 안건토의와 회록 채택이 있었다.
특히 헌의 및 청원 문서 접수 보고에는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황은영목사) 사역보고 및 신학교 계속 지원 청원 ▲블레싱교회 당회장 박희열 목사로부터 장로 1인 선택 청원 ▲뉴욕참교회 당회장 이신권 목사로부터 담임목사위임식 연기 청원 ▲조성주목사로부터 회원 복직 청원 ▲홍아람씨로부터 목사 후보생 고시 청원 ▲블레싱 교회 장로 고시 청원 등이 있었고 해당부서에서 논의되었다.
노회장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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