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댓글을 달다가 너무 길어서 후기로 올립니다. 저는 3월에 이사했구요. 여기는 한국의 분당입니다.
도움되시라고 글 남깁니다. 저도 워낙에 한 꼼꼼에 한 성격 하는 편이라, 무빙업체가 너무 많아서, 시간 날때마다 올해 1월 부터 귀국이사 는 3월에 하는데, 12월부터 준비하느라고....틈틈이제가 전화로 처음 컨텍했던 회사는 대한통운, 범양해운, 한미해운, 무빙포유라는 회사였구요... 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범양해운은 제가 통화한 회사들 중 가장 신뢰가 갔습니다. 장장 1시간이 넘도록 이것저것 제가 꼬치꼬치 여쭈어봐도 어쩜 그리 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자상하게 해주시던지 느낌이 좋았어요, 요새 세상에요.그리고 규정가격으로 더 이상 손님에게 더 요구하지 않는 정직한 회사라는 소문이 있기도 하여 나름대로 더욱더 신뢰가 갔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일이 무엇보다 사기치는 일, 이랫다 저랬다하면서 황당하게 뒷통수치는 것등등이 갠적으로 젤 싫거든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독실한 크리스챤이셔서 한층 더욱더 좋았고요.
그래서 범양해운으로 결정하였고요, 이사과정을 말씀드리자면요....
먼저 전화로 이사짐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사전 견적을 우선 받았고요, 그리고 제가 편한 시간에 회사에서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견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삿날도 약속시간보다 일찍들 오셔서. 한국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이 오셔서 뚝딱 해주셨습니다.
참, 우리는 렉서스 한대와 90 cbm 정도의 견적이었구요.
그날
다들 넘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엔틱 가구들도 기스나지 않게 담요로 일일이 둘둘 말아서 포장하여 패킹(우리는 포장이사가 아닌 일반 귀국이사임). 깨질만한 것들(제가 도예작가라서 도자기가 엄청 많습니다). 도자기는 모두 뽈록이로 칭칭 동여매서 깨지지 않도록 그분들이 그날 싸주셨습니다.
보통. 한달 반정도 잡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예정보다 조금 빨리 짐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한국에 도착하고 그동안 집 구해놓았는데,
짐이 한 주간 일찍 도착하여 마침 입주할 집에 짐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범양해운 공항에 있는 범양창고에서 나머지 기간을 킵해주시는 바람에 고맙게도 차질없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짐도 모두 깨짐없이 잘 왔습니다. 서울에서도 짐을 잘 풀어주시고, 안방이고 건넌방이고, 지시말씀만 하시라고 뉴욕범양에서 그러시더니, 정말, 큰 가구나 냉장고 여기저기 다 놓아주시고 끝까지 살펴주시고 하여서 탄복했습니다.
이사후기는 이런 곳에 생전 처음 적습니다. 너무 고맙게 해주셔서요~ 이사하시는 분들 아무쪼록 잘 하시고 좋은 일 많으세요.
궁금하신 것이 더 있으시면 쪽지 보내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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