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 중 하나인 혼다 오딧세이 판매합니다.
현재 마일리지는 113,201 마일입니다.
제가 세번째 오너이고, 두번째 오너 분이 혼다 딜러에서 보증된 것을 2009년에 구입하셔 5년 정도
타셨고 (108,000 마일), 제가 이번 8월에 구입하여 잘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국에 들어갈 사정이
생겨 어쩔 수 없이 팔고 가려고 합니다.
차종은 LX 위의 급인 EX 입니다.
도난방지 기능이 있는 6-disc in dash CD changer 가 장착되어 있어 보험에도 할인 됩니다.
외관은 약간씩 스크래치가 있지만 사고가 있던 적은 없었고,
(CARFAX 깨끗합니다. 필요시 드립니다.)
저 앞의 오너께서 주차시 긁었던 범퍼 부분도 Collision Center 에서 교체하셨었기 때문에
외관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내부는 Fabric 이고 이제 6년이 지나 세월의 흔적들은 있습니다.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등 차량 상태도 좋습니다.
오일 교환은 계기판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그때 그때 정비하게 되고, 리콜 정비 부분을 제외한
그 외의 정비 관련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2년 2월 슬라이딩 도어(양쪽) 부품(가이드) 교체
2010년 8월 앞 타이어 교체
2012년 8월 뒷 타이어 교체
2013년 6월 배터리 교환 =========== 여기까지가 전 오너께서 하신 기록입니다.
2013년 8월 타이밍벨트, 워터 펌프 등 교체 --> 이 시기가 되면 꼭 갈아야 할 부품입니다.
마일리지가 10만 이상 된 차들은 구입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00~1000불 가량 듭니다..)
2013년 8월 앞, 뒤 브레이크 패드 교체
2013년 9월 슬라이딩 도어 모터(운전석쪽) 교체 --> 슬라이딩 도어가 자동이기 때문에,
살짝 도어만 댕겨주면 문이 열리는데, 주의하지 않고 무리하게 문을 여닫으면
고장날 확률이 많습니다. 미니밴을 사시는 분들은 요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도 구입 후 처음에 익숙치 않아 실수를 여러번 하는 바람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Wire 가 끊어져 수리했습니다.
(Wire만 끊어져도 모터를 다 갈아야 합니다. 1,100 불 들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꽤 많은 금액이 들어간 상태이지만,
가격은 KBB Good 정도에서 100불 낮은 8,000 불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일 교환시기와 앞 타이어 교환시기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인도하고 나서 조금 있다 교환하셔야할 듯 해서 제가 모두 교환 후 인도하겠습니다.
아마 당분간 정비하실 일이 없으실 겁니다.
타이어를 직접 교환하실 분은 200불 더 빼드리겠습니다.
차량 인도는 1월 15일 이후로 서로 협의하였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 1월 15일 사이에 인도하실 경우는 렌트비용 200불을 더 주시면 바로 인도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여기 오셔서 처음 사시는 거면, 차량 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고생을 해서...ㅋ
연락은 hyangsang@gmail.com 이나 617-945-6589 로 가급적 메일이나 메시지(한글 메시지 가능)
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은 캠브리지이고, 하버드 스퀘어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직접 오셔서 차량 상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