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에서 MBA 학위를 마치고 현재 파리에서 국제기구에 근무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뉴욕을 좋아해서 휴가 때 자주 오고 있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대략 12월 16일-12월 31일 정도, 앞뒤 3일 flexible) 맨하탄에서 여행하고 싶은데, 파리, 뉴욕 두 곳 모두 숙박비가 아주 비싼 곳이면서 인기 여행장소라서 집교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2월에 유럽 (특히, 프랑스 파리나 크리스마스마켓 스트라스부르그, 혹은 런던,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인접국...전부 기차로 대략 2,5-3시간 )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은 저희 집에서 묵으시면서 동시에 집교환을 하면 어떠실까 해서요.   

저는 맨하탄에서 구하고 있고, 안전하고, 교통 좋고, 깨끗한 집을 찾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아파트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위치: 파리 시내의 중심이면서, 한국인/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안전한 15구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등과 가까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버스 등이 집근처에 굉장히 많아서 시내 주요 명소 등을 가실 때 편리합니다.  지하철 12호선 1분거리 Convention (12호선) 샹젤리제/개선문, 오페라/마들렌, 몽마르뜨, 몽파르나스, 마레지구, 생자라흐 등으로 쉽게 10-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펠탑까지는 쇼핑거리 걸어서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시내 명소를 마치 관광버스처럼 도는 황금노선 버스 2개가 집 근처 도보 1분 거리에 섭니다.  

2. 내부 시설 및 인테리어: 방 2개 (이 중 방 하나는 거실 겸), 각각 더블 침대가 있습니다.  면적은 50m2  (592 ft2)이고, 정원으로 나 있는 길고 큰 발코니가 6m2 (64 ft2)입니다. (베란다에서 식사나 와인 자주 합니다). 직접 디자인하고 신경써서 리노베이션한 집이라 깨끗하고 이쁩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집은 courtyard로 정원을 바라보고 있어서 집 안 자체는 굉장히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특히, 정남향이라, 겨울에 매우 훈훈하고 따뜻합니다. (수백년 된 파리 집들 오래되고 을씨년스럽습니다. 저희 집은 새로 지은 빌라입니다). 집이 거의 식물원으로 불릴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식물이 많습니다. 온갖 가전 완비되어 있습니다.  

3. 기타: 지하 주차장에 차 한 대 주차 가능합니다. 유럽내와 한국 유선 전화 및 미국/캐나다 핸드폰/유선 전화 무제한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 간단한 소개와 아파트 사진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진은 Airbnb 링크 붙여 놨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이 집은 제가 살고 있는 집이라 Airbnb에는 거의 올려 놓지 않아서 평은 거의 없지만, 임대하고 있는 다른 집은 평이 아주 좋습니다. ^^ 참조하세요 그럼...

https://www.airbnb.com/rooms/3624039?preview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 간단한 소개와 아파트 사진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