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과 짐승성의 문명 생명이라면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해야 한다. 따라서 생명이 본능적으로 습득해온 약육강식의 논리들은 자연계에서는 당연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틀린 논리는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짐승과 달리 지금의 문명을 구축하고 자연계의 최강자로 살아남은 결정적 요인은 짐승과는 달리 이성적 요소인 인간성을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었고 같이 함으로 인해 많은 이득을 얻어 자연계의 최강자로 살아남아 지금의 문명적 결실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 본다. 그러나 지금의 문명은 지금의 문명적 결실을 얻기까지의 지나온 앞서간 인류의 피땀과 노고의 과정은 완전히 무시한체 짐승의 논리인 약육강식의 논리로 그 문명적 과실만 취하려 하고 있다고 본다. 인간성을 바탕으로 한 이성적 논리와 짐승성을 바탕으로 한 약육강식의 논리가 쳠예하게 부딛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인류문명의 현실이기에 어느쪽이 이기느냐에 따라 인간문명이 퇴보하느냐 진보하느냐의 갈림길에 선 것이 지금이라 보는데 각자의 삶은 모두가 진리이기 때문에 그것이 맞고 틀리고 따질 성질의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코끼리의 삶이든 호랑이의 삶이든 꽃의 삶이든 인간의 삶이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의 생존의 논리는 당연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같은 진리이나 약육강식의 짐승의 논리인가 함께하는 인간성의 논리인가의 구분만은 해야 한다는 것으로 짐승으로 살아갈 것인가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의 선택은 결국 그대들의 몫이다. 우리사회가 약육강식의 짐승의 논리로 움직일 것인가 인강성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논리로 움직일 것인가? 선택은 그대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우리사회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선거라는 휼륭한 제도가 있는데도 그것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그대들 자신들의 탓임을 알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시대는 인간성이 잘 갖춰진 리더가 세계화의 시대에 성공적인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라 보는데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 본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시대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앞으로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결국 남의 밑에서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로보트와 비슷한 인간이 되기 쉽지 주도적으로 남을 이끌고 가는 창조적인 인간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본다. 최근 들어 창업 일이세대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문제들이 삼세대부터 불거져 나오는 제벌가의 문제도 결국 인간성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지식과 이성은 다른 문제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교육적 부실함 때문이라 본다. 따라서 서양식이든 동양식이든 남의 논리를 벗어나 우리 전통문화속에 숨겨진 교육적 지헤만 현대에 맞게 고쳐서 잘 활용한다면 인간성이 잘 갖춰진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곧 국가의 가장 큰 경쟝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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