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자모음기호에 담긴비밀 17> 앞글에서 지경 계(界)자에 대해 설명했는데 좀 더 보충한다면 우리말 모음 (ㅣ)는 수평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니 중심이라는 의미로도 쓰임이 가능한데 자연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만물이나 만물각자의 행동양태를 만들어내는 중심은 자신이라는 의미도 된다. 영어 알파벳 (ㅣ)가 왜 나를 뜻하는 의미로 쓰이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단서를 주고 있는 것이 우리말 모음 (ㅣ)와 한자에 쓰이는 (ㅣ)의 의미로 "ㅈ=大=A" "ㅅ=S=태극문양" 등등 여러가지로 이미 설명한 적이 있는데 영어알파벳과 한자와 우리말 자모음은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들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 이들 기호들의 발음에 따른 쓰임이나 기호적 의미의 공통성들이라 본다. 전(田)자와 관련된 한자로 사내 남(男)이라는 한자가 있는데 왜 남자를 뜻하는 문자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없는 것 같아 "천부표"로 한 번 풀어볼까 한다. 남(男)=(ㅁ)+(ㅡ)+(ㅣ)+(변형된 ㄱ)+(丿) 남(男)자에서 (ㅁ)은 우리말 자음 (ㅇ)의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데 논이나 밭의 수평적 경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十의 기호는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니 시작과 끝 즉 씨앗과 열매와 같은 상태를 나타내고 (ㄱ)은 모음 (ㅜ)를 변형시킨 정(丁)자와 같은 변형된 기억으로 대기권과 그 아래의 극을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즉 허공을 나타내는 것으로 허공속에서 아래 극인 대지에 비한다면 아주 작은 논이나 밭을 나타내고자 (ㄱ)의 아래기호를 변형시켰다고 본다. ㅡ<아니면 (工)자나 (ㄷ)의 기호를 변형시킨 것일 수도 있는데 대지는 대지이나 대지에 비교한다면 아주 작은 논과 밭을 나타내기 위한 용도는 같다고 본다.>ㅡ 그리고 (丿)의 기호는 순환주기를 의미하니 남(男)자는 논이나 밭에서 씨뿌리고 열매를 거두는 것을 의미하는 문자로 요즘과 같은 농기계의 도움이 없이 순전히 사람의 인력에 의지해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엄청난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에 아무래도 농사일은 남자가 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었기에 주로 남자가 농사일을 하게 됨으로 남자를 뜻하는 문자로 굳어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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