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존 장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저는 48세된 남성입니다. 저가 23세쯤해서 폐결핵을 앓은 적 있습니다. 하명진 닥터선생님의 칼럼에서 방금전 내용을 읽고 문의여쭙니다.
저희 식구들중, 형들, 아버지,누나 등이그 당시 폐결핵을 앓았었고, 누나는 심해서 객혈을 하기도하는 가운데
저도 폐결핵을 진단받아서 그 당시에 보건소에서 주는 약을 꾸준히 타다먹고 다 나았다는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족들도 다 치료되었습니다. 폐결핵에도 전염이 가능한 활동성과 비활동성이 있다고 들었는데 궁금합니다.
저는 그 후에도 폐사진을 찍을 때마다 엑스레이상으로 폐결핵을 앓은 자리가 허옇게 나온다고 하는데
이 허옇게 나온 부분은 폐가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는 세포가 죽은 부분이어서 그렇게 나오는지 몹시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과거에 폐를 앓은 경력이 있는 사람도 항체검사 비슷한 거 면역이 되었는지를 꾸준히 정기 검사를 체크받아야만 하는 것인지요.
미국에 와서 도통 먹고살기 바빠서 그후에 단 한번도 체크해보지 못했는데 꺼림찍합니다.
저 주변에도 과거에 페결핵을 앓은 분이 계십니다. 요즘도 겨울철에는 연신 천식으로 쌕쌕거리시면서 기침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천식과도 밀접한 것인지 여쭈어봅니다.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따스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존 장 올림
▶닥터QA상담 전문의
퀸즈하명훈통증의학센터 / 이신지 성형외과 / 김홍순한의원 / 케빈(Kevin Kim)김 안과 / 정 이비인후과 /제임스리 내분비질환 /김기택 릿지필드팤 동물병원 /스티브 리 정신과/ 김치갑 통증치료과 / 하명진 내과/ 간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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