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Artist. Nam Hi-Jo
남희조 작가 동양인 최초, 그리스 박물관 초대 개인
전 개최
-사진 가운데, 남희조 작가-
서양화가 남희조씨가 동양인 최초로 그리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17일부터 테살로니카키 국립고고학 박물관 초대전에서 오픈된 이 초대전은 그리스의 시대적 유물들을 재해석하여 회화, 설치, 조각등의 작품으로 '그리스 역사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초대전 전시중인 이 박물관은 그리스 역사적 유물들을 소장한 장소로서, 이번 남희조 작가가 동양인 최초로 초대전을 개최한다는 의미에서 유래없는 큰 의미를 갖는다.
남희조 작가는 이 초대전에서 그리스 역사를 작가의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개념적으로, 또는 사실적으로 이미지화 하고, 그에 따라 철, 나무, 도자(세라믹), 옻칠 등으로 한국적이거나 동양적 재료를 사용하여 동.서양의 문화적 특성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보여준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현지의 이목과 큰 관심을 받으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그 예로, 인물두상은 어떤 특정 대상이 아니라 서양인의 외형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선과 정적 표정을 살리고 그리스 고대문자들을 표현한 옻칠작품, 그리고 동서양의 철학적 사고를 고찰하여 심도있는 차원으로 한껏 끌어올려주는 독특한 작품세계가 내재된 조각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희조 작가의 초대전 전시회 일정은 그리스 전역에 걸쳐 기간별 장소별 다양하게 거의 1년동안 진행될예정이다.
미국최대포털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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