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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만호 목사와 부회장 김영환 목사(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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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신임회장에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부회장에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당선되었다. 신임 감사에는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 김진화
목사(미래비젼장로교회), 임재홍 목사(뉴욕예닮장로교회)가 선출되었다.
11월 24일(월)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이만호 목사는 박수로 추대되었다. 관심을 모았던 부회장 선거는 기호
2번 김영환 목사가 77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39표에 그친 김상태 목사를 제치고 부회장에 당선됐다. 감사투표에서 김상태 목사는 18표,
김진화 목사는 12표, 임재홍 목사는 8표를 각각 얻어 신임 감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총 투표자 수는
119명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목사회에
가입한 신입 회원은 이진아(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박옥자 목사(은혜선교회),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 박미례 목사(올네이션스교회) 등 총
4명이다.
신임회장 이만호 목사는 당선 소감에 대해 “목회자 영적
성장과 발전, 그리고 회원 간의 화합에 특히 힘쓰겠다. 도움이 필요한 목사님들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임부회장 김영환 목사는
“앞으로 1년간 회장을 잘 섬기고 회장님께 많이 배우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섬기는 부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전임회장
황동익 목사는 “지난 임기 새로운 인물들을 많이 등용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지난 임기의 임원들을 비롯해 더 많은 분들이 목사회를 통해 훈련
받아 재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이자 증경회장인
최창섭 목사는 ‘작은 이들의 벗인 목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목회자에게는 바른 신학관, 몸부림치는 기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전제되어야
한다. 인격이 그리스도를 닮아갈 때, 삶이 변화하고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보고 자연스레 감동을 받게 된다. 우리 목사회 안에서 먼저 목사의
목사됨이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전했다.
2013년 11월 18일
총회로 시작한 42회기 목사회는 새해맞이 금식기도성회를 개최했고, 설교클리닉, 이단대책 세미나 등 각종 세미나를 4회, 체육대회 2회를
열었으며, 특히 회원 자작시 발표회라는 새로운 사업을 펼쳤다.
42 회기의 총수입은
$45,794.85, 총지출 $42,780.14, 잔액 $3,014.71로 감사 김진화 목사는 회계가 적법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보고했다.
1부 예배는 이만호 목사의
인도, 기획분과위원 김홍석 목사의 기도, 부회계 김신영 목사의 마 25:40 성경봉독, 최창섭 목사의 설교, 자문위원 허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는 의장이자 회장
황동익 목사의 인도로 자문위원 이병홍 목사의 개회기도, 회장인사, 서기 이영상 목사의 회원점명, 의장 개회선언, 전회원 회순 채택, 서기의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다. 총무 유상열 목사의 사업보고, 서기의 행정보고, 회계 김정숙 목사의 감사보고, 감사 김진화 목사의 재무보고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임원 선출에 있어
선거관리위원장 송병기 목사가 입후보자를 소개하고, 이만호 목사, 김상태 목사, 김영환 목사가 출마 소견을 발표했다. 증경회장 안창의 목사의 기도
후 참석한 회원들이 회장, 부회장, 감사 3인에 대한 선거를 하고 개표가 있었다. 의장의 소개로 신입회원인사,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자 발표,
당선자의 소감발표, 신구임원 교체가 진행되었다. 총무의 광고, 증경회장 김승희 목사의 폐회기도, 신임회장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목사회장 이만호 목사 인터뷰와 총회 영상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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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사 임재홍 목사, 김진화 목사, 김상태 목사(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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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자 목사, 마바울 목사, 박미례 목사(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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