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2014-10.23>
알재단 공모전 수상자 초청전시회 오는 29일까지 열려
(사진)뒷줄 왼쪽부터 비평가 크레이튼 마이클, 둘째 이승환작가, 성유삼작가, 앞줄 오른쪽부터 유상미작가, 변경희 큐레이너, 케이트허스 리작가, 이숙녀회장, 강은영 이사장
한인 미술인 후원 비영리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 의 2014년도 시각미술 공모전 수상자의 전시회 오프닝이 10월16일 목요일 오후 6시 첼시의 쿠하우스아트에서 개최되었다.
<가상의 현실-현란한 기량 Virtual Reality: Real Virtuosity>이란 제목의 이번 전시엔 네 명의 수상작가들은 케이트 허스 리, 존 승환 리, 성유삼, 유상미 작가들이 참여했다.
베를린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미술작가 케이트 허스 리와 파슨스 스쿨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이승환 (미국명 존 승환 리), 뉴욕에서 활약 중인 설치미술 성유삼 작가, 그리고 텍사스 테크 대학교에서 미대교수로 재직 중인 유상미 작가다.
공모전 심사위원이었던 미술작가 겸 비평가 크레이튼 마이클은 “뛰어난 작품을 만든 네 명의 작가들을 직접 만나보아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에 참석한 타냐 실버만 브레이크스루 라디오 기자는 “한인출신 작가들은 남다른 섬세함과 통찰력으로 사회적 문제와 조형성의 탐구를 흥미로운 작품으로 풀어냈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이 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오는 토요일 10월18일 오후 6시 맨하튼 24가의 행사장에서 열리는 알재단 연례기념만찬회에서 미술품 전시회와 함께 수상작가들의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info@ahlfoundation.com 혹은 516-983-3935이다.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Nacny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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