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 밭에 낚싯대 드리우고
한문수 작시/ 이민수 작곡 /박흥우 바리톤/ 김성호 피아노
1. 이른 아침 백로 울음소리에 물안개가 걷히는
저수지 낚싯대를 드리운다
찌 끝에 시선을 모으려니 앞산 풍경이 내려앉고
한낮 땡볕 지나 낚싯대가 졸린 시간
앞마을 굴뚝에서 송아지 울음소리가
피어 오르고 피어 오르고
저수지는 온통 구름 밭이 되었네! 어허허허
어허허허 저수지는 온통 구름 밭이 되었구나
2. 이른 아침 백로 울음소리에 물안개가 걷히는
저수지 낚싯대를 드리운다
저수지에서 내려앉은 풍경에 입 맞추며
춤을 추는 물고기들 춤을 추는 물고기들
앞마을 굴뚝에서 송아지 울음소리가
피어 오르고 피어 오르고
저수지는 온통 구름 밭이 되었네! 어허허허
어허허허 저수지는 온통 구름 밭이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