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ㅍ)이 만들어지는 원리
ㅍ=(ㅡ)+(ㅣ)+(ㅣ)+(ㅡ)
자음 (ㅍ)에 대해서는 "팔궤와 역은 고대한국인들의 기호문자다"라는 글과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와 산스크리트어 첨수도 돈과 노의 풀이"라는 글에서 이미 다루었고 그밖의 글에서도 많아 다루었다고 보는데 (ㅍ)은 알파벳 (H)와 비슷한 의미이기는 하나 (ㄷ)의 의미에 (ㅣ)+(ㅣ)가 의미하는 상대적인 대등성, 경쟁, 대립구도 등을 더한 기호로 자음 (ㅌ)에 나타나는 중심개념이 빠진 상태 즉 개별대 개별, 집단대 집단 등과 같은 상대적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고 본다.
이 (ㅍ)과 관련된 기호가 가림토에 나오는데 (ㅍ)을 옆으로 세운형태, (ㅍ)위에 씨알점이 있는 형태 등이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원리는 같다고 본다.
이 (ㅍ)이 들어간 말로 팔궤, 팔팔한, 혁파, 파문, 푸른, 푸다, 퍼나르다 등과 영어단어로는 펌프 등이 있는데 무언가 꽉 들어찬 것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고 본다.
팔궤를 예로해서 그 의미를 짚어본다면 보다 선명한 개념이 도출될 것이라 본다.
인간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긍정성과 부정성의 양면을 합칠경우 8개가 나타나게 되는데 상대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부딛치며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집단속에 나타날 수 있는 최대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8×8=64개가 됨으로 역이 만들어지는 원리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역은 (ㅌ)의 의미에 (ㅍ)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바탕으로 성립한 학문이라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으로 앞에 말한 글을 검색해 보거나 이사람이 이 사이트에 맨 처음 올린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현재 쓰이고 있는 자모음만 간략하게 다루어 보았는데 모음기호에 대한 보충설명과 나머지 훈민정음의 자음과 가림토기호에 대해 좀 더 다루어야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를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틀이 잡힌다고 보나 갈길이 아직도 많이남았는데 이제 겨우 몇걸음만 떼었으니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지금 언뜻 떠오른 모음에 관련된 생각인데 모음(ㅐ)를 예로 들면 (ㅏ)+(ㅓ)를 합친 기호일 경우 형상표현기호로 분류되어 서로가 동시적으로 표출하고 수용하는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니 모음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알파벳(H)로 볼 경우 이는 뜻기호인 형상표형기호가 되어 자음으로 분류된다.
실제 대립, 대등, 대동과 같은 말은 모음의 의미보다는 알파벳(H)가 나타내는 자음의 성격이 더 강하다.
즉 둘 다 수평적평면운동과 관련된 기호이기는 하나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모음의 의미보다는 상대적 대립을 의미하는 자음의 뜻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대등, 대립 등에 쓰인 우리가 모음이라 말하는 (ㅐ)가 된다.
아직은 섵부르게 판단할 문제가 아나기에 언뜻 떠오른 개인적인 즉홍적인 생각정도로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