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천자와 삼태극은 같은 의미다 앞글에서는 알파벳 ㅐ의 의미로 쓰이는 말들에 대해 잠깐 언급했는데 이번에는 모음 ㅐ로 쓰이는 말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하자. 애매한 애=(ㅇ)+(ㅏ)+(ㅓ) 이 애라는 말은 모두 수평운동과 관련된 기호로 (ㅇ)은 서로가 만들어낸 공동체를 의미하고 (ㅏ)와 (ㅓ)는 서로간에 주고 받는 무엇을 의미하니 애라는 말은 자연계로 치면 먹이피라밑과 같은 연기적 순환고리로 나타나는 먹이활동을 의미하게 되고 인간집단으로 치면 경제활동과 관련된 구성원들간의 교류를 나타내는 것으로 경제활동과 관련된 구성원들간의 일상적 삶을 나타내는 말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최대한의 집단적 생산성을 얻는 방향을 찾는 것 -(애쓴다. 애국, 애족 등)- 매=(ㅁ)+(ㅏ)+(ㅓ) 매에서 (ㅁ)은 생명의 몸을 나타내니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인자들을 뜻하고 (ㅏ)와 (ㅓ)는 위와 동일하다. 따라서 매는 자연계로 치면 각 생명들의 생리적 활동 즉 대물림활동을 나타내고 인간 집단으로 치면 결혼에서 시작해 아이를 낳고 길러 성년이 되기까지 사회적일원으로 모자람이 없는 후대를 길러내려는 훈육 즉 교육과 관련된 말 -(매를 든다, 매맞다 등은 주로 교육에 쓰인는 말로 고대의 형벌도 같은 맥락)- 한=(ㅎ)+(ㅏ)+(ㄴ) 한은 하느님, 하나님을 뜻하는 말로 고대에는 주로 쓰였다고 보는데 (ㅎ)은 삼신하나님의 위대한 섭리가 현실에서 구체화되어 나타남을 뜻하는 기호 -(자음 (ㅎ)이 만들어지는 원리 참조)- (ㅏ)는 사방으로 표출되는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고 (ㄴ)은 대지위에 솟은 무엇을 의미하니 대지위에 생겨난 존재들로 곧 공동체를 만들어낸 구성원들을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한은 각개 구성원들이 집단내에서 사방으로 표출하는 생리적, 심리적 행동들이 하나님의 올바른 섭리대로 구체적으로 구성원들 각자의 마음과 공동체속에 현실화되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천국 즉 지상선경을 이루었음을 나타내는 말로 각자의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고 집단의 사람들이 서로를 도우고 아끼며 살아가는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었음을 나타내는 말 그러므로 애매한의 말뜻은 공동체를 이룬 구성들의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루어지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의 말로 사적으로는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의 삶이 기쁘고 즐거운가 집단적으로는 너의 사회적 행동들이 과연 정당한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의 말 즉 너와 나의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이 과연 삼신하나님의 올바를 섭리를 따르고 있으며 정당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말로 요즘으로 치면 이 두가지를 정치라고 하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올바를 교육의 환경과 정당한 경제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라는 말로 궁극적으로는 한이 의미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의 최종목적이 된다. 즉 정치인이라는 직업은 사회적 구성원들의 대물림활동과 경제활동을 공평하게 조율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현재 한 번의 실패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러한 사람들에게 성실함과 의지만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라느 직업으로 눈앞에 이익에 매달려 있는 지금의 정치인들의 자세가 과연 옳은것인지를 한 번 쯤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정치라는 한자와 말의 뜻도 그런 것이니 천부표를 이용해 한 번 풀이해 보라. 전에도 말했지만 한자 천에서 두 개의 일(ㅡ)자 형태는 천지를 나타내고 사람인자 형태는 천지가 낳고 길러낸 만물을 의미하니 한자 천자의 의미는 천지의 완전함처럼 인계 또한 부모인 천지처럼 삼신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며 돌아가야함을 나타내는 문자로 천지인이 하나로 완성되었음을 나타내는 문자 -(천부경과 천자문의 구성원리 참조)- 따라서 한자 천자와 삼태극의 의미는 불완전한 인계를 천지와 같은 완전함 즉 지상선경으로 완성해야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문자기호와 도형기홀로 불교의 미륵사상이나 기독교의 메시아 사상과 비슷한 맥락의 뜻을 내포한 동양식 인간개혁과 사회개혁을 담고 있는 문자기호이자 도형기호라 보면 된다. 한자 천자에 쓰인 두 개의 일(ㅡ)자 형태와 같은 맥락으로 만들어진 한자가 있는데 전에 말한 "한인 한웅 한검에 쓰인 한자 한의 풀이와 말풀이"라는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리말과 한자 등과 같은 여러문자기호들은 지상선경과 관련된 매우 심오한 뜻을 담고 있으나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수 천 년간 저질러진 지배층들의 농간에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조차 오늘날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으 니 너무나 안타깝다. 이 사람이 그동안 올린 글을 읽어온 분이라면 어쩌면 세계학계에 천지개벽이 일어나야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어왔다는 것을 잘 알것이고 논리적으로도 상당한 수준까지 입증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 애매한과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진 말로 "우매한"이란 말이 있는데 우는 집단의 아래 즉 하층민이나 삼신하나님의 섭리를 잘 모르는 지혜가 떨어지는 정도의 의미가 되고 매와 한은 앞의 의미와 동일하기에 우매한이라는 말은 경제활동과 후대의 교욱에 있어 지혜가 떨어져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후대로 오며 한의 의미는 사라지고 신분이 낮은 지혜가 모자란다는 뜻으로 주로 쓰인다고 본다. 지금쯤은 우리말이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는 보일 것이라 보기에 이제껏 올린 이 사람의 글을 참고해 우리말을 나름으로 풀어보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역으로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는 양상으로 역사가 진행되면서 같은 음이나 그 쓰임을 구분하기위해 만들어진 문자가 한자라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므로 한자에 붙는 우리말이 아니라 우리말에 맞추어 만들어진 문자가 한자라 역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