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동양학은 답할 수 있는가?
1, 팔궤는 무엇을 근거로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역경의 첫 구절에 나오는
수출서
물이란 무엇을 뜻하며 왜 64궤로 설계 되었는가?
2, 사주란 무엇이며 팔자란 무엇인가?
이러한
사주팔자가 만들어지는 우주론적 원리는 무엇인가?
3, 십진수가 만들어진 우주론적 원리는 무엇인가?
4, 숫자 영(0)과
일(1)이 만들어진 우주론적 원리는 무엇이며 왜 숫자 백(100)을 동서양을 막
론하고 완전함이나 전체적인 의미로
썼는가?
예) 백성, 백퍼센트, 백점, 백온 등
5, 천간은 왜 십간이며 지지는 왜 12지인가?
천간과 지지가
만들어진 배경과 우주론적 원리는?
6, 음양오행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주론적 원리는 무엇이며 왜 "수승 화강"이라 하는 것이며
"목출 입금"이란 무엇인가?
7, 바둑판과 장기판의 설계원리는 무엇인가?
일을 마치고 동료들이랑 막걸리
한사발 기울이다 시간이 좀 나길래 생각나는대로 몇가지 질문을 해본 것인데 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동양학은 뿌리없는 사상누각이며
모래위에 지은 모래성일 뿐이다.
학자로서 이 사람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다면 위의 질문에 먼저 답을 하고 그런 다음 핀잔을 주든 욕을
하든 맘대로 해도 좋다.
참고 삼아 위의 질문에서 두어가지만 빼고는 나머지는 이 사람이 공개한 글을 통해 이미 답을 한 것들이다.
그 글을 관심있게 읽어온 분이라면 충분히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