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은 지성적인 요소인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 요소인 몸으로도 해야 한다.그래야 인생이든 국가든 어떤 험란한 여정도 몸으로 꿋꿋이 견더내며 현명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고 본다.예를 들어 항해와 같은 것이 개인과 국가가 나아가야할 길이라면 먼저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 전략으로 어떤 곳을 향해 가야할 것인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전략에 해당한다. 그리고 전술은 그러한 항해의 과정 중에 생겨나는 여러 위험요소들에 대처하는 방법들과 관련된 것으로 내부적으로는 기관고장이나 선박의 결함등과 같은 것이 생겨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와 외부적으로는 풍랑이나 암초 등과 같은 것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들이 전술에 해당한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략이 개인과 국가가 가야할 목표지점에 대한 기본 뼈대라면 전술은 그러한 기본 뼈대를 바탕으로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식으로 기본 전략인 뼈대에 입히는 살과 같은 것이 전술이 된다. 그러므로 철학은 인간과 인간집단이 가야할 올바른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구사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사람에 따라 전략 전술을 세우고 구사하는 능력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장기적인 전략하에 그때 그때의 주변상황에 따른 내외부적 변화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전술적인 능력의 차이에 따라 철학적인 분석과 판단력이 지혜로운가 어리석은가 하는 가름을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인생이든 국가든 어떤 곳을 향해 갈 것인지에 대한 것은 거의 정해져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는 지성적인 부분일 뿐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구사하든 그러한 전략과 전술에 따른 현실적인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이성적인 몸의 단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으로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구사한 들 내가 거기에 따라갈 수 있는 이성적인 몸의 단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소용이 없다. 반대로 아무리 훌륭한 이성적 몸의 단련이 되어 있다해도 그러한 이성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지성적인 전략 전술을 세우고 구사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소용이 없다.따라서 철학이란 지성적으로는 올바른 전략과 전술을 세울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성적으로는 몸의 단련을 통해 전략 전술에 따른 어떠한 환경적 변화에도 견디고 인내하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생리적인 이성적 힘을 기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철학이란 생리와 관련된 이성과 심리와 관련된 지성을 총칭하는 개념이 된다. 다른 말로는 이성은 종교와 관련되고 지성은 과학과 관련된다. 또 다른 말로는 인문학이 되는데 생리적인 이성적 학문은 개인적인 감성과 덕성과 육성을 기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심리적인 지성적 학문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적인 집단적 삶의 합리성을 찾는 것을 말하는 것이 된다.
우리 사회가 사흘이 멀다하고 사건사고들로 몸살을 앓는 주된 이유가 한국학의 부재라고 말했는데 철학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된 개념이 정립이되어 있지 않은데 인문학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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