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 1, 입론 1, 개론 5) 나무목과 쉴휴로 보는 설문해자와 옥편의 허구 앞글에서 열십(+)자 기호와 만( )자 기호에 대해 다루었는데 이 두 기호가 먼저 만들어진 이후 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문자적 표기의 어려움 때문에 열십자 기호에 만자기호의 의미까지 통합시켜 문자적 의미를 부여했다고 본다. 물론 (ㅁ)기호에 (ㅇ)의 기호를 통합시킨 것도 같은 이치라 보는데 요즘처럼 문자기호의 표기가 쉬웠던 때와 달리 고대에는 죽편이나 바위같은 단단한 물체에 문자를 표기하려면 만자나 (ㅇ)기호 같은 기호는 표기가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라 보기에 문자표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고안해낸 한 방편이라 본다. 아울러 한자가 만들어지는 갈래도 고조선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 계열과 진시황으로 대표되는 계열이 있었을 것이라 보나 고구려, 백제, 신라 계열은 문자기호의 결합방식만 조금 차이가 났을 뿐 천부경이라는 우주론적 틀 안에서 고안된 천부표의 -< 고조선의 가림토 >- 기호적 의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한자가 만들어 졌을 것이라 보나 문제는 진시황 계열에서 설문해자로 대표되는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한 논리들로 고대로부터 이어져 오던 학통적 맥을 완전히 끊어버리고자 단행한 상징적 사건이 분서갱유라 본다. 그러므로 이를 배경으로 나타난 한 갈래가 설문해자에서 시작해 오늘에 이른 옥편이라 판단하는데 오늘날 고구려, 백제, 신라 계열의 정통맥은 완전히 끊어져 버리고 설문해자와 옥편식 한자의 의미만이 한자문화권의 문자적 주류가 되어 모든 동양학의 기본 바탕을 이루고 있다 보니 그 위에 세워진 동양학의 논리들도 고대의 전통맥을 제대로 이어받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학문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가 되는 것이 문자인데 천부경의 우주론과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 설문해자나 옥편식 문자의 논리들을 동양학의 기본 바탕으로 쓰고 있으니 다른 나라는 제쳐두고라도 한국의 동양학자라면 깊이 돌아보아야 할 문제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진시황 계열의 짝퉁 한자의 논리들을 계속 쓰게 되면 동양학의 왜곡을 더욱 확대 재생산하는 늪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게 되고 그럴수록 우리의 학문적 주체성도 상실되어 간다는 사실을 이제는 제발 좀 깨달았으면 한다. 나무목; (+)+(ㅅ) 열십(+)자 기호는 앞글에서 설명한바 있는데 이 문자에서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 즉 만물이 몸담고 있는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ㅅ)의 기호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로 부터 갈라져 나온 만물을 뜻한다 보는데 만물이 대물림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계절은 여름이니 이 문자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를 근본으로 생겨난 생명들인 만물이 생명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음을 뜻하는 문자라 본다. 나무 (ㄴ)은 대지위의 만물을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ㅜ)는 속으로, 아래로 등을 의미 그러므로 우리말 나무에서 (나)는 대지위의 생명들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생명력을 뜻하니 만물이 생명활동을 마음 껏 펼치는 여름과 관련되고 (무)는 생태계 안에 가득한 천지의 기운을 생명이 몸안으로 마음 껏 받아들인다는 뜻이 되기에 "나무"의 우리말 뜻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천지를 통해 보내주는 은혜로운 기운이 인계인 생태계 안에 가득하여 만물이 흥겨운 때로 이것이 지상천국이요 극락이라는 의미의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고대한국학의 영향을 깊게 받은 불가에서는 "나무"라는 말을 부처와 관련시켜 "나무아미타불" "나무 관세음 보살" 등의 말에 쓰는 것이 아니겠는가? 목 (ㅁ)+(ㅗ)+(ㄱ)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 (ㅗ)는 속에서 겉으로, 위로 등을 의미 (ㄱ)은 극아래 공간을 의미 따라서 목의 우리말은 생명의 몸 속에서 겉으로 올라오는 생명력이 대기아래 공간속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만물의 생명활동이 사방에 가득하다는 여름과 관련된 말 따라서 나무목이라는 한자는 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가 아니라 여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라 판단한다. 그러므로 토라는 한자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 또는 만물의 몸에 깃든 영혼을 의미하여 중앙토로 자리잡게 되고 한자 수는 (ㅣ)+(>)+(<)이니 만물이 돌아가고 나오는 근본을 의미하여 일시무시일과 연관되는데 -< 은문천부경의 문장 중 본심본의 본자를 주의 깊게 살펴보기 바란다. >- 겨울과 관련시킬 수 있고 금은 (ㅅ)+(장인공)+(ㅡ)+(-)+(-)이니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에 돌기 시작함으로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영혼의 정신이 만물의 생명력을 움직이기 시작함을 의미하니 새싹이 돗거나 씨앗이 발아하는 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가 되고 화는 (ㅅ)+(-)+(-)이니 생태계로 부터 갈라져 나온 만물이 열매를 맺음을 뜻하기에 가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라 본다. -< "한자 중의 풀이"와 "은문천부경에 나타나는 불화자의 원래 용도" "일시무시일과 일종무종일"참조>- 현장일에 신경을 쓰다 모처럼 휴일이라 펜을 잡았는데 자세한 논리는 나중에 한가할 때 다루어볼까 하니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를 바란다. 쉴휴; (ㅅ)+(나무목) (ㅅ)은 인계로 부터 갈라져 나온 만물을 뜻하는 기호고 나무목은 여름을 의미하기에 만물이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여름을 맞으니 마음 껏 자신의 의지인 생명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심신이 매우 평온함을 나타내는 문자가 쉴휴라 본다. 따라서 나무밑의 그늘에 않아 쉰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한자가 쉴휴라는 개똥같은 설문해자의 논리는 앞으로 잊어버리기를 바란다. 계절이 어디 여름 하나 뿐인가? 겨울이나 초봄이나 늦가을도 있는데 그런 시기에 나무밑에 들어갔다가는 편하기는 커녕 춥고 괴롭다. 동양철학의 바탕에는 항시 변한다는 천부경의 근본철학인 변역의 순환원리가 깔려 있다. 따라서 한자 또한 이런 기본적인 변역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쉴휴를 설문과 옥편은 여름 하나에 고정된 시각으로 그 뜻을 말하고 있으니 설문해자와 옥편은 동양학의 기본바탕인 변역의 순환원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따라지라는 사실이 그대로 들어나게 된다. 하여간 고대한국학에서는 수, 금, 목, 화, 토는 시간적 변화와 관련된 문자로 만들어졌다고 보며 춘하추동은 공간적 변화와 관련된 문자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천간과 지지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언젠가 이런 말을 올린적이 있는데 만약 설문해자와 옥편으로 대표되는 짝퉁 동양학이 고대한국학의 실사구시의 정신을 갉아먹지만 않았어도 지금의 세계사의 판도는 엄청나게 달라졌을 것이라는 것을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