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    SF    Boston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NewsLife InfoRealtySell & BuyJobsHealthCultureFood/TourIssueYellowPageShopping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Culture
USA CULTURE
USA 전시소식
USA 공연소식
USA 문화예술뉴스
KOREA 전시소식
USA 문화포커스뉴스
미국영화소식
공모/컨테스트 공지
문학뉴스
추천베스트 신간도서
인기신간도서
새 음악/음반/벨소리
중견초대작가 뉴욕갤러리
Fine Art
photography
Digital Art
전문가초대칼럼
[뉴욕코리아]<아침의 시>
[poem]English Poem
정다운 우리가곡
멀티미디어 영상작품
전문가칼럼/기고
전문가 칼럼
공연.전시행사모습
USA예술문화행사포토
USA 유명갤러리탐방
USA유명갤러리 탐방
티켓알아보기
티켓예매처 바로가기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을아이디
제목
내용
(0/200바이트)
 
> Culture > 전문가칼럼/기고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천부경으로 보는 날일자의 자원과 용도
작성자: 하심 작성자정보 조회: 4261 등록일: 2015-07-21

천부경으로 보는 날일()자의 자원과 용도

1부 천부경해석의 기본틀과 제2부 천부경해석이라는 글을 주의 깊게 읽어온 사람이라면 오늘날의 옥편식 한자의 의미가 고대와는 달리 매우 협소한 의미로 변형되어 쓰이거나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리라 본다.

그러나 대략적인 개요만 잡았을 뿐 세부적인 설명이 부족했다고 보기에 이제는 구체적으로 한자의 부수와 관련지어 은문천부경과 한자식 천부경의 문자적 형태를 대조해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져 쓰이고 있는지 밝혀 한문의 뿌리가 은문이고 은문이 곧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우리선조들이 만들어낸 문자라는 사실을 증명해 볼까 한다.

사실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은문천부경과 한자식천부경을 비교해 본 사람이라면 두 기록본의 문자적인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이 사람이 삼태극에 올린 글을 참고하지 않더라도 문자적인 대조만으로도 은문천부경에 쓰인 문자적인 의미가 한자식 천부경으로 바뀌어 지며 과연 고대인들이 쓴 은문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본다.

그러나 일반인은 그렇다 쳐도 어느 정도 동양학에 소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의문이건만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정말 몰라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으나 우리의 역사를 되찾고 우리의 정신을 회복하려는데 뜻을 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토 작업이 모든 동양학의 논리적인 틀을 제공하고 있는 기본적인 텍스트가 한문으로 쓰여져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본다.

불교, 유교, 도교, (), 음양오행, 팔쾌 등등과 같은 오늘날의 동양학의 이론적인 바탕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경전의 기본적인 텍스트들이 한문으로 쓰여져 있고 그러한 한문의 문자적의미를 지나인들이 편찬한 옥편의 의미체계로 풀어내어 세워진 것이 오늘날의 우리나라 동양학의 현실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가져야 하는 상식적인 질문은 동양학의 이론적 틀을 제공하고 있는 각기의 기본 텍스트들에 쓰인 문자적 의미들을 지나인들의 왜곡된 옥편의 의미로 풀어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아닌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문이자 당연하게 가져야하는 상식적인 질문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가장기본적인 이러한 질문에 대해 그동안 내가 아는 한 어느 누구도 의문을 가지고 접근해 보지 않았다고 본다.

대인을 의미하는 이()자를 오랑케 이()로 왜곡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나인들의 입맛에 맞추어져 쓰여진 옥편의 의미체계로 세워진 동양학은 지나인들의 동양학이지 우리의 동양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중화 중심주의로 왜곡된 옥편식 한자의 의미로는 부처님 손바닥안의 손오공처럼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결국은 중화 중심주의라는 기본적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식 동양학의 체계가 세워질 리가 없다.

우리의 정신이 담긴 문자체계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흘러온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번도 우리의 정신이 제대로 반영된 주체적인 한국식 동양학은 나타나지를 못했고 늘 중화 중심주의라는 사대정신의 기본 틀 안에서 끌려온 것이 지나온 우리나라 동양학의 현실이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중화 중심주의를 벗어난 주체적인 한국식 동양학을 세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토 작업이 옥편식 의미체계에 대한 검증작업이라고 보며 그러한 검증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 텍스트가 은문천부경의 우주론과 문자적인 의미라 나는 판단한다.

만약 왜곡이 사실로 들어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한문으로 쓰여진 모든 동양학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엄청난 반전에 부딪치게 될 것이며 지금의 동양학은 신기루나 모래성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

우리의 정신을 잃어버린 이후 지난 역사 속에서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그 많은 우리나라 동양학자들 중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것에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확인해 보려는 시도를 한 사람이 있었던가?

내가 아는 한 없었다고 본다.

최근에 강 상원 박사님이 그와 근접한 질문을 던지기는 하나 옥편식 한자의 의미체계에 대한 검증단계 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정신이 제대로 된 동양학자라면 당연하게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자신이 주장하는 이론적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경전에 쓰인 문자적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고 그를 통해 과연 의미전달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 아닌가를 따져야 하는 것이 상식 중에 상식이라고 본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에 의문을 가진 학자는 없었다고 보며 지나인들의 중화 중심주의로 왜곡된 옥편을 신성불가침의 대단히 권위 있는 바이블처럼 맹신하며 가장 기본적인 문자적 의미에 대한 검증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워진 오늘날의 동양학은 그래서 더 더욱 모래위에 세워진 모래성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이미 세계의 문자 학자들의 공부수준은 어느 한계를 넘어섰고 그들이 우리를 제치고 고대 은문을 해석해내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다면 정말 못난 후손들이라는 씻지 못할 오명을 남기게 될지 알 수 없는 이때에 우리는 대국적인 관점으로 서로 손을 잡고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조로 남기위해 더욱 우리의 정신을 살리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본다.

나는 이미 옥편의 허구라는 제목으로 이와 관련된 글을 삼태극에 몇 편 올린적이 있기에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은문과 한문으로 쓰여진 천부경을 비교해가며 검증작업을 할까 하며 그 첫 번째로 날일()자에 대한 것부터 시작할까 한다.

옥편에 쓰인 날일()자의 자원을 보면 태양을 본뜬 글자, 한자 부수의 하나라 하고 있고 풀이로는 1, , 낮 동안, 2, 음양으로는 양(), 오행으로는 화() 3, 햇 볕, 햇 살 4, 낮의 길이 5, 나라 이름이라고 쓰여 있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없다.

그러나 은문천부경에서는 날일()자의 자원과 용도에 대해 명확하게 들어나고 있다고 보는데 태양앙명(太陽仰明)이라는 문장에 쓰인 씨알점(·)과 원()의 합자인 (·)+()=( )의 그림문자로서 양( )과 앙( )에 쓰이고 있는데 태양과 태양계를 의미하는 해양( )자는 한문식 양()자와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관련성을 찾을 수 있으나 앙()자는 전혀 관련성을 찾기 힘든 형태로 변형되어 있다고 본다.

먼저 옥편에서 양()자는 볕 양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 역()은 해가 높이 떠오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문자와 ( )이라는 쌓아올린 흙을 합쳐서 해가 비치는 언덕이라는 뜻, 나중에 태양도 나타내게 되었음, 풀이로는 1, 양지 2, () 3, 밝다 4, 나타나다 5, 고귀하다 6, 속이다 등으로 적어 놓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은문에 쓰인 양( )자에서 왼쪽에 쓰인 ( )은 넓은 의미에서 모든 대지(大地)를 나타내는 문자이고 오른쪽에 쓰인 ( )자에서 점(·)과 원()의 합자인 ( )은 날일()자의 자원으로 이 문자에서는 태양과 태양계를 의미하고 아래에 쓰인 육()은 일신의 하느님을 나타내고 있기에 은문에 쓰인 양( )자는 생명이 발 딛고선 대지위에 떠오르는 태양과 태양이 다스리는 태양계에서 천일신의 하느님은 태양임을 나타내는 문자로 본다.

따라서 고대인들의 태양숭배와 연관된 문자가 이 문자라 본다.

따라서 역()자의 자원이 은문의 양( )자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자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는데 옥편에서는 바꿀 역(), 쉬울 이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도마뱀 붙이와 빗금친 삼()자 무늬를 합친 글자, 도마뱀 붙이는 평평하게 옆으로 뻗어 있고 또 빛에 의해 피부색이 점차 변하므로 차례차례로 변하다 평탄하고 쉽다는 뜻을 나타냄으로 적고 있는데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란 말인가?

은문 양( )자와 한자식 양()자를 비교해 보면 역()은 분명 태양일신과 태양계와 관련된 문자인데 거기에 무슨 도마뱀 새끼를 갖다 붙이는지 왜곡을 해도 적당하게 세련되게 해야지 이건 너무 심하다 못해 그 정신 상태까지 의심하게 만들만큼 한심한 수준이라 본다.

그리고 풀이로는 1, 바꾸다, 물건과 물건을 바꿈 바뀌다. 변화하다. (), 화복등을 아는 일 역학(易學), 주역(周易), 역경(易經) 2, 쉽다. 평안하다 등으로 풀이하는데 고대에는 태양일신이 다스리는 태양계의 변화와 관련된 의미로 역()자가 쓰였을 것으로 보는데 일신이 다스리는 천지(天地)의 운행원리를 나타내는 것이 역()의 원래 용도였다고 본다.>

그리고 앙()자를 옥편에서는 우러를 앙()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서서 내려다 보는 사람과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는 사람을 의미하는 ( )과 사람인()을 의미하는 기호가 합쳐진 글자, 우러러 보다. 쳐다 보다의 뜻을 나타냄, 풀이로는 우러르다, 존경하다. 사모함, 그리워 함 위를 봄, 마시다, 등으로 적어 놓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은문에 쓰인 앙( )자에서 위에 쓰인 점(·)과 원()의 합자인 ( )은 날일()자의 자원으로 이 문자에서는 생명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일신인 영혼과 자연을 의미하고 아래에 쓰인 두 손을 모아 소중하게 생명을 보듬고 있는 형태인 ( )은 생명을 보살피고 훈육하고 있는 존재를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존재가 곧 지일신의 하느님이 다스리는 지구와 달임을 뒤에 쓰인 명( )이라는 문자로 명확하게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날일()자의 용도는 태양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에는 일신이 다스리는 모든 존재의 세계를 나타내는 개념의 그림문자로 씨알점(·)과 원()으로 나타나는 은문에 쓰인 날일()자는 십진수로 나타나는 현재 진행형의 모든 존재를 나타내고 일()자와 원()의 합인 날일()자 형태는 완전히 완성된 상태의 미래형을 의미한다 보는데 무진본과 관련된 것이 씨알점(·)과 원()의 합자인 날일자의 용도이고 부동본과 관련된 것이 일()자와 원()의 합자인 날일자의 용도라 본다.

이 정도만 해도 옥편의 의미가 얼마나 심하게 왜곡되어 있는지 충분히 알게 되었으리라 본다.

부족한 것은 옥편의 허구란 글과 태양앙명이라는 천부경해석의 글을 참조해 주기를 바란다.

    

           오래전에 올린 글이나 최근에 올린 글과  연관이 있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댓글 : 0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54
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1>
하심 5813 2015-09-12
153
천부표로 푸는 영혼의 우리말 뜻
하심 6304 2015-09-05
152
천부표로 푸는 영어 원에서 텐까지의 말 뜻
하심 6304 2015-08-25
151
종교와 과학은 같다.
하심 4115 2015-08-04
150
옥편이 픽션인 이유 2>
하심 5174 2015-08-01
149
옥편과 은문천부경 중 어느 쪽이 가짜일까? [3]
하심 6344 2015-07-30
148
천부표로 푸는 와와 왜의 의문말
하심 4619 2015-07-29
147
천부표로 보는 다스릴 치의 말과 문자풀이
하심 5727 2015-07-28
146
천부표 1, 입론 12) 천부표로 보는 하나에서 열까지의 의미
하심 4634 2015-07-28
145
천부표 1, 입론 11) 봄춘의 말풀이와 문자풀이
하심 5198 2015-07-25
144
천부표 1, 입론 10) 물수라는 말과 문자풀이
하심 5469 2015-07-23
천부경으로 보는 날일자의 자원과 용도
하심 4262 2015-07-21
142
왜곡된 천자문
하심 5214 2015-07-15
141
천부표 1, 입론 9) 고인돌에 새겨진 문자기호의 의미
하심 4526 2015-07-15
140
천부표 1, 입론 8) 한자양이 만들어지는 원리
하심 5111 2015-07-13
139
심각한 한국학의 문제점
하심 4447 2015-07-09
138
천부표로 보는 수금목화토의 문자적 의미
하심 6501 2015-07-05
137
"어아가"란 무엇을 의미하는 노래인가?
하심 5394 2015-07-01
136
천부표로 풀어보는 돌 "하루(하르)방" [2]
하심 5432 2015-06-16
135
천부표로 보는 알파와 오메가
하심 5155 2015-05-18
134
나의 청소년기의 의문
하심 4867 2015-04-26
133
한자 음의 풀이와 영어단어가 만들어지는 원리
하심 4311 2015-04-18
132
천부표 1, 입론 6) 우리말 무와 한자 무의 풀이
하심 5133 2015-04-13
131
천부표 1, 입론 6) 소리차이에 따른 대표적인 문자인 한자와 음양의 말풀이
하심 6172 2015-04-11
130
우리말 장의 풀이
하심 5588 2015-04-07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회원정보
닉네임 하심 (kyoung4339)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닉네임 하심 (kyoung4339)
제목
내용
(0/200바이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천부경으로 보는 날일자의 자원...
글 작성자 하심
신고이유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고객지원센터 | 제휴 및 광고문의 | 광고안내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