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작업이 불가능 하다는 말을 듣고 할 일없이 숙소에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길래 우리말 하나에서 열까지의 말을 아직은 미흡한 상태이기는 하나 천부표를 이용해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즉홍적으로 쓰는 글이라 이 풀이가 확실하다는 말은 못하겠기에 참고삼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언제부터 숫자적 의미로 쓰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이 말이 만들어질 때는 숫자와는 상관이 없이 만들어진 말이라는 것만큼은 확신합니다.

  1, 한 = 씨알점(~)+(ㅡ)+(ㅇ)+(ㅏ)+(ㄴ)

 씨알점(~)은 시작과 끝을 의미하니 하나님을 의미하고 (ㅡ)은 극을 의미하는데 이 말에서는 본체인 하늘을 의미하고 (ㅇ)은 우주정신이 창조한 세계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고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니 이 말에서는 천지를 의미

 따라서 한이라는 우리말 뜻은 본체인 하늘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천지가 시작되었다는 뜻인데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태양계가 천계가 되고 지구와 달이 지계가 된다.

 -< 한인, 한웅이란 말은 곧 인간문명이 이분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뜻이라 보면 된다.

이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천부표를 이용해 말과 문자풀이를 해볼까 한다.>-

  2, 둘= (ㄷ)+(ㅜ)+(ㄹ)

 (ㄷ)은 아래와 위가 막혀있고 사방이 터져있는 상태를 의미하니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대지와 대기를 극으로 생겨난 생태계를 의미

 (ㅜ)는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또는 겉에서 속으로 들어오는, 들어난 무엇이 숨겨지는,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 등을 나타내는 기호

 (ㄹ)은 (ㄱ)+(ㄴ)+(ㅡ)이니 천지가 결합해 인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났다는 뜻으로 만물의 영혼이 나온 근본이 되는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

 따라서 “둘”의 우리말 뜻은 천지가 창조한 인계인 생태계 속으로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보내주는 천지의 기운이 들어와 합쳐지며 인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났다는 뜻

  3, 셋= (ㅅ)+(ㅔ)+(ㅅ)

 앞의 (ㅅ)은 근본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무엇을 의미하니 인일의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 갈라져 나오거나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고 (ㅔ)는 (ㅓ)+(l)이니 (ㅓ)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수평적 방향성, 안에서의 수평적 움직임 등을 의미하고 (l)는 우주정신이 창조한 세계를 의미하기에 여기서는 생태계를 의미

 따라서 (ㅔ)는 생태계 안에서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만들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데 물, 바람, 불, 비 등과 같은 생태적인 연기적 순환 고리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오행론이나 풍수론 같은 생태적인 변화의 어떤 움직임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리고 아래 (ㅅ)은 그러한 변화의 움직임을 통해 만물이 생겨나고 변화한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셋”은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만들어내고 있는 생태적 순환 고리를 통해 만물의 영혼과 몸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라 본다.

  4, 넷= (ㄴ)+(ㅔ)+(ㅅ)

 (ㄴ)은 극위에 생겨 난 무엇을 의미하니 이 말에서는 만물을 의미하고 (ㅔ)는 “셋”에 쓰인 (ㅔ)와는 조금 다른 뜻으로 (ㅓ)는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 안에서의 어떤 변화를 의미하고 (ㅣ)는 만물의 영혼이 창조한 각기의 생명 또는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 말에 쓰인 (ㅔ)의 뜻은 자연계 안에서 만물 각자의 영혼이 주도하고 있는 정신작용을 통해 대물림활동이나 먹이사슬과 같은 연기적인 순환 고리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라 본다.

 그리고 아래에 쓰인 (ㅅ)은 그러한 변화의 움직임을 통해 만물이 후손을 낳고 기르며 먹이사슬과 같은 자연의 변화섭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라 본다.

 따라서 “넷”은 “셋”이 의미하는 변화 속에서 만물각자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변화가 생겨난다는 의미라 본다.

 5, 다섯
다= (ㄷ)+(ㅏ)
 (ㄷ)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

 따라서 생태계 속에서 무언가 사방으로 꽉 찬다는 의미라 보기에 이 말에서는 만물이 번성하며 생태계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즉 한, 둘, 셋, 넷 의 과정을 거치며 만물이 생태계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뜻의 말이라 본다.

  섯= (ㅅ)+(ㅓ)+(ㅅ)

 앞의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무엇을 의미하니 만물을 의미하고 (ㅓ)는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니 서로를 통해 스스로의 개성을 만든다는 뜻이고 아래 (ㅅ)은 그러하므로 다양한 만물의 개성들이 분화하여 나타난다는 뜻이라 본다.

 따라서 “다섯”의 말뜻은 한, 둘, 셋, 넷의 과정을 거치며 한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이나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가 되어 연기적인 관계를 통해 각자의 다양한 개성들로 분화하여 자연계를 이루어 인계인 생태계를 가득 매우고 있다는 뜻이라 본다.

  6, 여섯

 여= (ㅇ)+(ㅕ)

 (ㅇ)은 둘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ㅕ)는 다수의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다수의 안에서의 변화, 다수의 수용 등을 의미하니 “여”는 여럿이 모여 하나의 무리를 만든다는 뜻이라 보며 “섯”은 다섯에 쓰인 의미와 비슷하다 보나 이 말에서는 다양한 무리들이 생겨나 자연계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7, 일곱

 일= (ㅇ)+(ㅣ)+(ㄹ)

 (ㅇ)은 둘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ㅣ)는 우주정신이 창조한 존제들을 의미하고 (ㄹ)은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

 따라서 “일”은 자연계 속에서 인일의 하나님을 인식하는 생명이 생겨났다는 의미라 보기에 만물의 이치를 꿰뜷어 보고 그 근본이 인일의 하나님임을 자각할 수 있는 생명이 생겨났다는 의미이니 인간이 나타났다는 의미라 본다.

  곱= (ㄱ)+(ㅗ)+(ㅂ)

 (ㄱ)은 극 아래를 의미하니 태양계 속, 자연계 속, 생태계 속, 집단 속 등의 의미가 되고 (ㅗ)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겉으로 들어나는, 보이지 않던 무엇이 생겨나는 등의 의미가 되고 (ㅂ)은 생명의 몸을 통해 들어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

 따라서 곱은 무리 속에 새롭게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는데 (ㅂ)과 관련짓는다면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이 되니 인간집단 속에 새롭게 생겨난 대물림활동은 혼사나 제례와 관련된 무엇이 되고 먹이활동은 경제와 관련되어 농사나 목축 등과 같은 것과 관련된다고 본다. 
 따라서 일곱의 뜻은 인간이 등장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움에 대한 감사함과 그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진 이치를 꿰뜷어 살피며 다스린다는 뜻이니 자연의 섭리에 운명을 맡길 수밖에 없었던 만물이 인간이 나타남으로 만물을 다스리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단계로 성장했다는 것으로 생명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인간집단이 생겨나고 인간문명이 생겨났다는 의미라 본다.

  8, 여덟

 여= (ㅇ)+(ㅕ)

 (ㅇ)은 둘래, 울타리 등의 의미가 되고 (ㅕ)는 다수의 수용 등을 의미하니 이 말에서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여러 인간집단이 생겨났다는 의미이거나 집단 속에 의견이 다른 여러 무리가 생겨났다는 뜻이라 본다.

  덟= (ㄷ)+(ㅓ)+(ㄹ)+(ㅂ)

 (ㄷ)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ㅓ)는 안으로 등의 의미가 되고 (ㄹ)은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하고 (ㅂ)은 일곱에 쓰인 의미와 같다고 본다.

 따라서 여덟은 여러 이유에 의해 인간집단이 생태계 안으로 흩어지는 과정을 뜻한다고 보는데 (여)+(더)가 그런 의미라 보며 (ㄹ)+(ㅂ)은 인류가 흩어지기 전에 가지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과 문명적 틀을 서로 공유하며 떠난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일곱과 여덟의 의미는 인류역사에서 처음으로 생겨나고 일어난 인간문명의 성립과 분화를 나타낸다고 보는데 세계 각 민족들의 여러 신화를 만들어낸 바탕이라고 본다.

특히 부도지의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말뜻이 일곱과 여덟이라 본다.

  9, 아홉

 아= (ㅇ)+(ㅏ)

 (ㅇ)은 둘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이나 밖으로의 운동의 방향성을 이미

 따라서 “아”는 집단이 사방으로 흩어진다는 의미라 본다.

 -< 에덴 동산에서 떠남, 마고성을 떠남 등등 >-

  홉= (ㅎ)+(ㅗ)+(ㅂ)

 (ㅎ)은 하나님으로부터 천지만물이 생겨났다는 의미로 이 말에서는 하나님과 지상천국을 의미한다고 본다.

 (ㅗ)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이나 우러름, 존경, 겉으로 들어나는 무엇 등이 되고 (ㅂ)은 일곱과 여덟에 쓰인 의미와 동일하다고 본다.

 따라서 “아홉”의 말뜻은 세계 각지로 흩어져 나간 무리들이 처음 하나님의 은혜로움과 감사함을 전해준 가르침을 잊지 말고 자신들의 문명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10, 열= (ㅇ)+(ㅕ)+(ㄹ)

 (ㅇ)은 둘래 울타리 등의 의미가 되고 (ㅕ)는 다수 또는 모두의 수용을 의미하거나 다수가 집단 안으로 들어오는 등의 의미가 되고 (ㄹ)은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

 따라서 “열”이라는 말은 아홉이 의미하는 세계 각지로 흩어져나간 무리들이 처음 서로가 흩어질때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말고 모두가 하나로 손을 잡고 지상천국의 지구촌을 만들어야하고 아울러 모두가 인일의 하나님으로 완성되어야 한다는 뜻이라 보기에 “열”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고 생태계와 만물을 만들어 보살피는 최종 목적이 열매 즉 인간완성과 지상천국의 건설에 있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결론짓는 말이 “열”이라 본다.

 

 한에서 넷 까자와 열의 말뜻은 이 사람의 풀이가 거의 확실하다고 보나 다섯에서 아홉까지의 말풀이는 확신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대략적인 개요만 보시고 세세한 것은 각자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따라 타자를 치면 거의 마칠만 하면 날아가 버리고 하는 통에 벌써 세 번째 타자를 치고 있습니다.
 하도 짜증이 나길래 배도 고프고 밥먹으며 소주 한 잔하고 이번에도 안되면 없었던 것으로 치고 그만 둘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마무리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