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로 푸는 영혼의 우리말 뜻 우리말이 만들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씨알점(~), (ㅣ), (ㅡ)라 보는데 모음 발음은 (ㅣ)와 (ㅡ)를 기본으로 시공간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체계화시켜 만들어졌다 보며 자음 발음은 씨알점(~)과 (ㅣ)와 (ㅡ)를 기본으로 천지인의 삼계의 운행원리와 만물의 존재적 실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말이 먼저 만들어지고 문자가 만들어지지 문자가 먼저 만들어지고 말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 보기에 우리말을 나타내는 자모음기호들은 우리말의 발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따라서 세종대왕께서 38자 가림토를 최종적으로 정리해 체계화 시킨 것이 훈민정음 28기호라 본다.>- 1, 혼= (ㅎ)+(ㅗ)+(ㄴ) (ㅎ)= 씨알점(~)+(ㅡ)+(ㅇ)이니 씨알점(~)은 유일의 본체의 하느님과 본체로부터 갈라져 나온 다신인 객체의 삼신하나님을 나타내거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기호로 우주삼라만상이 나오고 돌아가는 문과 같은 무엇을 의미하는데 이 말에서는 꽃피고 열매맺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잠드는 사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고 본다. 그리고 (ㅡ)는 수직적 차원의 극을 의미하니 이 말에서는 만물을 품고 있는 인계인 생태계를 의미하고 (ㅇ)은 공간적으로는 둘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시간적으로는 일 년 열 두달과 같은 계절의 순환주기를 나타낸다고 본다. 따라서 이 말에서 (ㅎ)은 인계인 생태계속에서 "혼"의 정신이 주도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적 순환에 따른 만물의 순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고 본다. 그리고 (ㅗ)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속에서 겉으로 들어나는 등의 의미가 되고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니 대지위에 존재하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ㅗ)+(ㄴ)은 만물의 몸 속에서 무언가 겉으로 들어나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혼"이라는 말 뜻은 만물의 생명력을 깨우고 재우며 생, 성, 장, 사의 순환리듬을 이끌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그렇다면 만물의 무의식적인 생리리듬을 -( 동양식으로는 기혈의 움직임, 서양식으로는 바이오리듬 )- 이끌어내는 주체는 천지가 아닌가? -< 만물의 무의식적인 생리적 개성은 "혼"의 분화로 종의 생리적 특성을 만들어낸다, >- 2, 영= (ㅇ)+(ㅕ)+(ㅇ) 위의 (ㅇ)은 공간적으로 만물이 서로 부대끼며 만들어낸 먹이피라밑과 같은 수평적인 연기적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ㅕ)는 다수의 수평적인 수용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여)는 만물이 서로가 원인이자 결과가 되어 주고받으며 만들어내는 것이 의식적인 심리적 현상으로 그 결과가 자연계라는 의미라 본다. -< 작게는 인간들과 인간집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가에서는 이를 허상이라 하지 않는가? "반야심경"의 핵심적 주제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 그리고 아래 (ㅇ)은 시간적으로 만물이 서로 부대끼며 만들어낸 집단적인 심리적 양태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곧 역사적 의미를 나타낸다고 본다, 인간을 예로 하면 "여"가 의미하는 개별적 인간들이 만들어낸 집단적 가치위에 시간적인 역사가 더해지며 만들어진 인간문명의 특성들을 의미 따라서 "영"이라는 말 뜻은 만물의 수평적인 의식적 활동을 이끌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그렇다면 만물의 의식적인 심리리듬을 이끌어내는 주체는 서로가 아닌가? -< 만물의 의식적인 심리적 개성은 "영"의 분화로 종의 심리적 특성을 만들어낸다. 늑대 소년같은 실화를 예로 보면 영적 특성인 인간적 가치들은 서로를 통해 만들어지고 쌓여가는 것이지 상대가 없다면 거의 생겨나지 않는다고 본다. >- 전에 올린 "와"와 "왜"의 의문말에 좀 더 추가를 한다면 와= (ㅇ)+(ㅗ)+(ㅏ)이니 (ㅇ)은 자연계나 인간집단의 경계 등을 의미하고 (ㅗ)는 수직적으로 무엇이 생겨나는, 무언가 들어나는 등의 의미가 되고 (ㅏ)는 수평적으로 안에서 밖으로, 한 지점에서 사방으로 표출하는 등의 의미가 된다. 자연계 안에서 각기의 생명들이 몸을 통해 표출하는 수직적인 생리적 생명력과 수평적인 심리적 생명활동은 한마디로 경이롭다. 그러니 놀랍고 신비로운 광경에 당연히 "와 !" 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생태적 환경에 지배받으며 지금과는 다른 문명적 환경인 고대인들에게 있어 생사의 갈림길일 수도 있는 혹독한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봄을 맞아 보게되는 자언의 변화는 한 마디로 "와" 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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